<드림하이>,日 대규모 프리미엄 이벤트 개최

2011.06.16 10:05:55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버라이어티 드라마 <드림하이>가 성공적인 일본 방영에 힘입어 오는 9월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한다.



국내 방영 당시 월화극 1위를 수성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림하이>는 인기에 힘 입어 일찌감치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들과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일본 케이블 방송국 DATV는 7월말 공중파 정규방송에 앞서 <드림하이>를 일본 최초 단독 방영하였고, 매회 쏟아진 뜨거운 호응으로 인해 현재 재방송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에 DATV와 에이벡스는 일본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오는 9월 4일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에서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2011(가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벤트에는 <드림하이>의 두 수장, 배용준과 박진영을 비롯해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우영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극 중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을 연기한 배용준은 지난 12월 미소프로젝트를 위한 방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으로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하이>는 흥미로운 줄거리와 캐릭터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참여한 명품 OST로도 정평이 나있는 만큼, 출연진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이벤트 외에도 오는 7월에는 공중파 방송 예정으로 일본에서도 끝나지 않는 <드림하이>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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