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7.03 09:51:05 호수 1121호

장영국
남·1974년 2월24일 유시생



문> 중식요리사로 10여년간 열심히 살아왔으나 친구의 권유로 다른 곳에 투자해 투자금 전부를 잃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한 처지인데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가난과 역경에 지배받지 않고 독립성과 성실함으로 미래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면 뜻밖의 손실과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이 인간의 운명인 것입니다. 귀하는 본업 이외에 제2의 투자는 절대로 금물이며 동업 또한 삼가해야 합니다. 귀하가 유일하게 재투자할 수 있는 분야는 부동산 계통으로 내년 이후에 해당됩니다. 조리사에 이어 각종 유흥업, 요식업이 천직이며 직장문제는 계속되나 내년에 개업의 계기가 마련됩니다. 지인의 중매로 내년에 결혼하게 됩니다. 

오효진
여·1982년 3월6일 축시생

문> 1979년 8월생인 남편과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함께 있으면 보기도 싫어 잠자리 조차 제가 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지쳐 이혼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답> 지금 두 분은‘양재상약’의 악연으로 함께하면 재앙과 악재가 계속되고 합과 상생은 물론 운의 모든 것이 거부되어 도저히 이어갈 수 없습니다. 두 분의 인연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숙명적 악연이므로 앞으로의 행복은 없고 언젠가는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께서도 역시 부인에게는 정이 없고 거부감이 더해가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남편은 정직한 성격으로 공직자로서 업무에 분명하고, 부인 역시 심성이 착해 장점이 많으나 운명적인 악연은 서로의 길이 다릅니다. 서로 좋은 마음으로 행복을 찾아 떠나십시오. 보람된 삶을 영위해나가십시오.


강명훈
남·1980년 2월11일 진시생

문> 저는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워가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으나 지금 저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아이들뿐,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그동안 3단계의 불운으로 부인과의 이혼, 재산 탕진, 직장 실직 등의 복합적인 불행에 모든 것이 정지되고 방황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보증과 친지의 보증이 화근이 되어 모든 재산을 잃은 데다 부인과의 악재가 두루 겹쳐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겪어온 이것들이 귀하 평생의 가장 큰 불행이었으며 이제 모두 과거가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것을 얻고 받을 차례입니다. 올해부터 무너진 탑이 다시 복원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다시 인정받고 직장의 복직 등 명예를 되찾고 경제적 안정을 찾게 됩니다.

서미정
여·1990년 6월6일 사시생

문> 저는 회사에 다니면서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연한 저의 생활이 답답하고 목적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배우자는 언제 만나게 될까요.

답> 귀하의 외국어 선택은 성공으로 이어져 매우 값진 대가가 있게 됩니다. 번역 프리랜서나 통역사, 전문 번역가 등에 길이 열려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막연함에서 벗어나 확신을 갖게 됩니다. 성격도 매사에 적극적이고 충실하여 정신력이 강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주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운세의 폭이 넓고 사회운의 가치가 커 인간적으로나 경제적인 면에서 인생의 매력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단순한 성격과 첫사랑에 실패할 수 있는 비운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올해 말까지의 이성관계는 피하세요. 연분은 2018년에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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