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1.06.13 11:02:31 호수 0호

조명우 남·1966년 5월14일 유시생

문> 의류 하청업을 하다 모두 잃고 문들 닫았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도와줄테니 다시 해보라는 권유가 많아 마지막 기회로 보고 시작할까 하는데 두려워요.



답> 안 됩니다. 다시 시작하면 더 많은 채무에 쫓겨 설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산·제조업이 맞지 않아 봉제 하청업은 더이상 미련을 두지 마세요. 의류쪽에 인연은 됩니다. 생산이 아닌 판매(유통업) 쪽으로 시작하세요. 내년 음력 6월 이후에 시작하세요. 그동안은 의류업계에 직장을 지키고 마음의 준비로 만족하세요. 지금 운세가 교차되는 과정이므로 마음의 변화와 동요가 심할 때 입니다. 또다시 실패의 유혹이니 직장 외에는 벗어나지 마세요. 귀하는 간과 폐가 약하여 항상 건강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술과 담배를 끊고 최소한의 방어와 전문의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정상 회복은 되나 앞으로 4년 이상의 장기간이 필요합니다. 신경과다 소모도 원인이 됩니다.


박선영 여·1985년 12월9일 묘시생

문> 결혼 후 새집으로 이사하고 계속 건강이 나빠 여러 과의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이사를 잘못한 건지. 남편과의 문제인지요. 그리고 의료계에 종사 중인데 진로 문제에도 불만이 많아 걱정이에요.

답> 건강문제는 두 가지 문제입니다. 하나는 변동운이 아닌 때에 이사를 잘못한 것과 다음은 부인의 운세에 기가 떨어져 잔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큰병은 아니니 안심해도 됩니다. 원래 부부운이 좋아 남편과의 문제는 없습니다. 부인의 결혼과 상관없이 사회생활은 계속해야 하며 공부를 더 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세요. 교육계에 천직입니다. 양호교사직으로 옮기세요. 2012년이 유일한 기회입니다. 공부에의 투자는 당연한 권리이며 완성체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주의할 것은 침착한 면은 있으나 마음의 변화가 심하여 중도 포기가 많습니다. 끝을 보는 집념과 항상 마무리의 중요함을 잊지 마세요.


양동철 남·1984년 12월8일 묘시생


문> 소규모의 영업직에 종사하나 저의 목표는 태권도 사범자격을 갖춰 평생을 바치는 겁니다.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아니면 그로 인해 폐인이 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답> 레저 쪽에 좋은 인연이 되어 스포츠 계통에는 직접적인 상생이 되어 태권도의 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최종 성공의 종착역입니다. 선택을 잘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더불어 해외와의 인연으로 제2의 성장으로 이어지며 2016년부터 기회입니다. 나이는 의식 마세요. 운명의 시기가 중요합니다. 귀하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급한 성격과 불의를 참지 못하는 강한 의협지심이 오히려 화가 되고 있습나다. 자제력과 후회 않는 생활관으로 자신의 헛점을 보완하세요. 결혼은 31세이며 연분은 소띠나 용띠 중에 있습니다. 연애로 만나게 되어 적극적인 내조에 행복하게 됩니다.

황은정 여·1977년 7월29일 묘시생

문> 항상 제 마음과는 달리 괴로운 삶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1973년 6월20일 사시생인 남편 역시 저에게 불만뿐이고 그냥 떠나버리고 싶어요.

답> 경제적인 타격이 주 원인입니다. 두 분 사이는 큰 문제가 없으며 남편의 애정도 변함이 없습니다. 남편의 불만은 부인이 싫어서가 아니라 자기 생활의 불만이 부인에게 기대는 심정이나 방법이 잘못되어 부인의 감정과 오해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안심하게 됩니다. 3년의 인내와 집념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신년 새해의 운이 신성대시의 운이므로 새로운 길이 나타나 생명선을 이어주는 구원의 해가 됩니다. 이사, 가게, 이동 등 새로운 변동으로 가정의 화목과 수입이 늘어가는 호기를 맞이합니다. 부인은 화원을 확장하세요. 운세의 폭이 늘어나 범위가 상당부분 확대됩니다. 남편이 그동안 4년간 불운으로 매우 방황했던 것은 사실이나 이제 운세가 정상으로 환원되어 본래의 좋은 모습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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