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6.27 09:13:48 호수 1120호

권승일
남·1982년 2월23일 인시생



문> 현재 변리사 시험 공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아니라면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막연한 삶이 싫은데 결혼도 아직 못해 걱정이 많습니다.

답> 진로선택은 자신을 가지고 계속 진행해 나가도록 하세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018년에 완성되어 곧바로 성공의 반열에 오릅니다. 귀하는 국내보다는 해외와의 인연이 더 두터워 성장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외국어 실력을 높이고 해외에 관심을 두세요. 다만 주의할 것은 건강입니다. 그동안에도 소소한 건강문제에 시달리면서 지장이 있었을 것입니다. 중병이나 단명은 아니니 안심하고 전문의의 지침을 잘 따르세요. 2018년 범띠와 결혼하게 되며, 상대여성은 금융계통이나 공직에 종사합니다.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성격이 여성을 만남으로서 조화를 이룹니다. 

최지연
여·1991년 9월1일 사시생

문> 저의 전공은 토목이지만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방황하고 있어 앞일이 막막합니다. 그리고 1991년 1월 인시생과는 악연인지 자주 싸우는데 정말 인연이 아닌지요.

답> 귀양은 지금까지 초년운이 불운해 학업부터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두 잘못 진행되어 발전이 아니라 악재와 시련에 묶여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공과는 맞지 않고 공부에 관심이 멀어 한 가지도 완성된 것이 없습니다. 또한 이성에게 일찍 관심을 둔 것도 화근입니다. 귀양은 지금까지 운이 불운해 자기 관리가 안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제부터 관리해 손실을 막으세요. 어느 누구나 운명은 항상 바른 길에서 행운을 만나게 됩니다. 성격이 강하고 남자같은 기질이 있어서 세부적이지 못하고 욕심이 많습니다. 이성문제를 정리하세요. 결혼은 2019년에 토끼띠와 인연입니다.


임성표
남·1980년 10월7일 인시생

문> 저는 고시 포기 후 아직 결혼도 못하고 끝없는 방황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 저에게 고시의 운이 없는 것인가요. 

답> 귀하는 관운이 없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길이 아닌 길을 헤매 아무런 대가도 보람도 없었습니다. 현재 불운이 가까이 있으니 고시의 미련은 한시라도 빨리 포기하세요. 아무리 재능과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길이 아니면 무능해지며 헛된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영업직으로 바꾸도록 하되 외국인 회사 또는 수입상품쪽으로 해보세요. 앞으로 1년 후에는 해외와의 인연으로 첫 문이 열리고 무역업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상경계 전공이 커다란 밑거름이 되며 주위사람들이 도움이 됩니다. 기적과 같은 행운이 따르며 결혼은 40세에 개띠와 연분입니다.

전유진
여·1983년 6월30일 미시생

문> 저는 대학원 진학과 결혼 그리고 취업이 함께 맞물려 몹시 혼란스럽습니다. 어떠한 선택을 해야 옳은 것인지 궁금하고, 결혼 상대로 1981년 4월 해시생은 어떤가요.

답> 귀하는 우선 취업은 포기하도록 하세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직장은 오래 다니지도 못하며 맞지 않습니다. 귀하에게는 공부가 먼저고, 대학원 진학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므로 무엇보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마침 학운의 시기가 맞습니다. 학계에 진출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풀어야 할 과제는 결혼 상대와의 정리입니다.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서로 맞지 않는 성격과 궁합으로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귀하의 인연은 양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납니다. 운명적 인연이 아니면 어떠한 노력도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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