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2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11.05.23 12:05:08 호수 0호

구찬식 남·1967년 6월22일 인시생



문>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싫증이 나 사업을 시도했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이제는 더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 저의 미래가 매우 궁굼합니다.

답> 귀하는 처음 학교에서 상경계열의 선택은 잘 되었으나 사업의 길이 잘못 선택되었습니다. 원래는 관운의 길이어서 공무원 또는 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을 목표하여 전문직으로 평생을 지냈어야 합니다. 사업은 귀하의 길이 아닙니다. 지금의 업을 정리하세요. 죽도 밥도 아니다라는 식의 애매한 계산으로 계속 미련을 가지면 귀하에게 희망은 전혀 없습니다. 지금 모든 것을 정리하고 직장에 들어가세요. 세상을 다시 생각하여 인생을 새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자격증에 뜻을 두시면 더욱 금상첨화이며 팔자에 해당된 길을 목표하면 뜻을 이루게 됩니다. 지금 건강도 매우 나빠지고 있습니다. 운세에 맞지 않는 길을 걷게 되면 운세가 차단되고 기가 무너져 건강까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뚜렷한 병명도 없이 몸이 괴로워 고통을 많이 받게 되며 특히 장 부분에 충격이 심하게 됩니다. 시간을 서둘러 정상의 길을 선택하여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나지영 여·1985년 4월10일 오시생

문> 1985년 3월12일 미시생인 남자와 7년 동안 사귀어오다 요즘 성격차이로 헤어지기 직전입니다. 연분이 아닌지요. 그리고 활동적인 성격이지만 사회생활에 불만족으로 짜증이 납니다.

답> 지금 서로 성격차이를 느끼게 된 것은 이제 정상적인 운세를 맞이하여 본분을 찾게 되었다는 징조이며 피차의 불행을 피해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연분이 아니라 연인의 사이로서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소꿉장난에 불과하여 철부지 사랑으로 남게 됩니다. 맞지 않습니다. 시간을 재촉하여 결별해야 합니다. 귀양은 특히 32세 전에는 전혀 연분이 없으므로 31세까지는 관념을 버리세요. 32세 때 연분을 만나게 되는데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직업은 유흥업·노래방 등 화려한 업종과 인연이 되어 평생 장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장사는 내년부터 시작하세요.


변영섭 남·1981년 11월26일 유시생


문> 동갑인 1981년 5월30일 신시생의 아내와 성격차이가 심하던 중 1983년 8월26일 진시생인 사촌처제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둘이 멀리 가서 살기로 했는데 우리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답> 부인과의 악연은 사실이나 사촌처제와도 연분이 아닙니다. 단순한 사랑으로 짧은 인연에 불과합니다. 결국 두 여성 모두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지금 제2의 여성은 악운이 들어와 본인의 판단이 흐려지고 선택하는 것마다 후회하게 되어 내년 3월이 되면 정상운을 맞이하여 귀하와의 관계를 청산하게 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상대의 장래를 위해서도 절교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입니다. 부인과는 성격차이뿐 아니라 전혀 상생하지 않으므로 자녀운도 없습니다. 두 분의 작별은 시간문제입니다. 다만 제2의 희생은 막으세요. 귀하는 2013년에 소띠의 여성과 재혼하게 되어 과거를 모두 청산하게 됩니다.


허민경 여·1974년 4월5일 진시생

문> 1972년 8월3일 사시생인 남편의 채무관계로 형식상 이혼을 한 후 이제 해결이 되어 다시 합칠까 하는데 남편이 거부합니다. 저는 남편 없이는 못 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남편께서는 이미 다른 여성과 장래를 약속했습니다. 부인과는 이미 마음의 정리를 하여 오히려 귀찮은 존재가 되어 하루 빨리 떠나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 방법도 소용 없습니다. 부인의 냉정한 자세와 이제 새로운 제2의 생활에 임하세요. 이제까지 지켜온 의류장사를 계속 운영하시고 경제 성장에 전념하세요. 2014년에 재혼의 길이 트입니다.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10월생은 제외입니다. 이제까지 남편께 일편단심의 마음으로 살아온 것은 장하나 두 분의 인연은 마지막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시간을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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