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말말말]

2011.05.16 11:02:05 호수 0호

“친절은 오아시스”
김영대 대성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관훈동 본사에서 열린 64주년 기념식에서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 강조. 김 회장은 “서비스 산업에서 친절은 상품을 판매하는 수단이나 경영 전략이라기보다 한 차원 높은 미래 사업의 본질”이라며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마지막 조건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친절이며 친절과 배려야말로 황량한 회색도시에서 소비자가 찾고 있는 오아시스”라고 전해.
- 김영대 대성 회장



“물러서지 않겠다”
윤여철 현대차 노무총괄 부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노조전임자 임금 문제에 대해 언급. 윤 부회장은 현대차가 이달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시행에 반발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 “앞으로도 원칙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대차가 물러서면 안 된다. 우리가 무너지면 다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
-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우린 공동운명체”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R&D센터에서 개최한‘LG전자 캠프 동반성장 결의식’에서 LG전자 5대 동반성장 전략 발표. 구 부회장은 “협력회사는 함께 1등을 하기 위한 공동운명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모든 협력회사가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전해.
-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IT 생태계 내다봐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방송통신컨퍼런스 2011’에서 스마트 시대에서의 혁신 강조. 하 사장은 “열린 IT 생태계 구축은 단순히 경쟁 수단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기업은 이용자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유연한 사업구조를 통해 민첩한 의사결정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전체 생태계를 내다보는 리더십을 가진 회사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주장.
-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완전 녹색으로”
경규한 리바트 사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바트의 녹색전략 밝혀. 경 사장은 “녹색은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리바트의 미래다.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만들어 일찍부터 친환경 가구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디자인과 제조부터 판매, 폐기 및 재활용까지 올해 녹색기업으로 시스템을 완전히 다 바꿀 것”이라고 말해.
- 경규한 리바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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