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만서 인기 실감…드라마 시청률 1위

2011.05.16 08:23:27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장근석이 일본에서의 돌풍에 가까운 인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만에서 장근석 주연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야후(Yahoo) 대만에서 진행된 한국 스타 연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장근석은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Yahoo 대만에서 진행된 한국의 스타 완벽한 연인 투표에서 전체 4만408표의 투표수 중 1만398표 이상을 얻은 25.7%의 득표율로 네티즌이 뽑은 완벽한 연인 1위에 등극하며 김현중, 현빈, 최시원(슈퍼주니어)을 제치고 대만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4만408표의 참여율로 여성네티즌이 79.23%로 투표의 주를 이루었으며 투표 연령대로는 18세 이하가 25.37%, 23∼30세 사이의 투표자가 24.81%였다.

이는 각 스타의 드라마의 체감 인기를 반영하기도 해 현재 대만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방영중인 장근석 주연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대만에서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지난 해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방영 전부터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 해외 판권이 팔려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최근 대만 위성 케이블 방송에서 9시에 방송중인 <매리는 외박 중>이 장근석의 인기와 더불어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대만 언론 CNA NEWS에서는 장근석이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헤어스타일에 락 가수로 등장해 쿨하고 멋진 그룹의 보컬역할을 맡아 연기한 만큼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시청층이 15∼44세로 다양하며 연일 시청률이 상승하여 0.98% 까지 올라 1%까지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만의 평균 히트 시청률은 0.7∼0.9%여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주연 영화 <너는 펫>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폴, 홍콩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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