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 행인’ 다짜고짜 팔꿈치로 가격

2017.04.14 10:16:20 호수 111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는 횡단보도서 마주 오던 행인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다치게 한 조모(50)씨를 지난 10일 입건해 조사했다.



조씨는 지난 8일 오후 12시40분쯤 송파구 문정동의 한 횡단보도서 마주 오던 여성 A씨의 얼굴을 팔꿈치로 친 뒤 이에 항의하는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횡단보도를 지나던 중 A씨와 부딪치지 않으려고 팔을 들다가 얼굴을 쳤고 시비가 붙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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