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윤락녀들의 치명적 매력

2011.05.12 15:30:31 호수 0호

‘백마’와의 하룻밤…온몸이 ‘짜릿짜릿’

한국 남성들은 백인 윤락녀들을 속칭 ‘백마’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국내 유흥업소에서 그 수가 적었던 만큼 어렵게 수소문을 해야만 비로소 그녀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백인 여성들이 유흥업소에서 한국 남성들과 즐기는 장면은 서울뿐 아니라 지방의 중소도시, 시골에서도 흔한 풍경이 된 것.

러시아, 크로아티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계의 백인 여성들이 돈을 벌기 위해 가짜 유학 비자나 위장 결혼을 통해 대거 입국, 이들 중 일부가 생계나 수입을 목적으로 단란주점이나 룸살롱이나 카페 등의 유흥업소에서 불법 성매매 활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의 한 룸살롱은 약 15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여느 룸살롱과 다름없이 백인 여성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2차까지 가게 된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진다. 화대에 모텔비, 그리고 팁까지 포함하면 대략 30만 원 이상은 충분히 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인 여성을 갈망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돈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다.

전국 각지에 ‘백마’ 포진, 남성들 유혹 
백인 여성과의 잠자리 환상 커 ‘인기’



지방에서도 한국 남성들을 상대하는 ‘백마’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애초에 그녀들은 지방이나 시골로 시집을 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서울보다는 인근 다른 지역에서의 화류계 생활로 눈을 돌린다. 특히 시골로 갈수록 ‘백인 여성과의 잠자리’에 대한 환상이 더 커 이들은 굳이 연고도 없는 서울로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또한 지방의 경우 단속의 손길이 다소 느슨하다는 장점도 있다.

경북 지역에서 ‘백마’와 잠자리를 해봤다는 A씨는 “솔직히 지방에서는 백인 여성들을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 만큼 그녀들과의 잠자리는 일대 남성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남겨준다. 사실 나도 한번 어렵게 백마와 잠자리를 해 본 뒤 그 ‘짜릿한 경험’을 쉽게 잊을 수 없었다. 지방에서는 여전히 많은 남성들이 백마와의 섹스를 갈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사법당국에서는 그녀들의 불법 성매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성매매 여성의 수가 적어서인지, 아니면 성매매 자체가 워낙 음성적으로 행해지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 경우 그녀들의 불법 성매매는 더욱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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