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인물과 단체들이 모델
한동철 교수는 최근 부자학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벤츠와 감자탕>이라는 소설책을 냈다. ‘벤츠’와 ‘감자탕’은 부자와 빈자를 상징하는 두 개의 아이콘이다. 작가의 상상력에 빈부들의 사실적인 이야기를 접목시켜 부자학 소설로 탄생시켰다.
부자학소설이라고 하니 일종의 재테크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부자를 정확히 알자는 것이다. 부자의 형성과정과 특성 그리고 어렵겠지만 존경받는 부자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펜을 들었다고 한다.
등장인물 박형태 교수가 한 교수 본인이다. 이외에도 많은 실제 인물과 단체들이 모델이 됐다. 소설은 부자와 빈자의 소통을 다룬다. 부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