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이승철, 언플러그드 라이브 콘서트

2011.05.11 17:19:52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지난해 공연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서울 잠실주경기장을 비롯, 25개 도시에서 총 20만 여명의 유료관객을 동원하며 2010년 한국 방송 영상 대상을 수상한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 <오케스트락 그후...2011년 NEW VERSION! NEW STYLE!>로 찾아온다.



공연 제작사 측은 "가창력과 음악성이 겸비되지 않으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라이브의 절정, 화려함과 웅장함의 결정체였던 이승철 라이브에 새로운 콘셉트인 언플러그드 라이브가 더해짐으로써 명실상부한 브랜드 콘서트로의 굳건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며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야외무대의 밤하늘을 수놓으면 락밴드의 거친 기타사운드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 거기에 날아다니는 듯한 이승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여러분의 가슴속에 울려 퍼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3000여 석의 슬라이딩 스탠드석인 Premium View Seat가 마련된다는 것이다. 계단식으로 설계되는 이 좌석은 앞 관객들로 인해 시야를 방해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또한 길게 뻗은 돌출 무대로 더욱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VIP라운지, 발렛파킹 등 관객들을 위한 배려는 콘서트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데뷔 후 25년간 심장병 어린이 돕기, 한국 심장재단, 태안 자원봉사, 아프리카 우물파기 등등 보이지 않게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해온 이승철.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故박용하군이 후원했던 아프리카 차드에 있는 요나스쿨의 완공 기념식과 더불어 새로운 학교와 마을을 건립하기 위해 나섰다.

그동안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DVD&CD 수익금을 모아 2억 원을 기부하고, 차드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러 간다.

제작사 측은 "관객들을 위한 철저한 배려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승철 콘서트에서 봄의 향연을 마음껏 누려달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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