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은정-효민, 폐가 공포체험 15분 만에 철수 왜?

2011.05.10 07:0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공포영화 주인공 3인인 지연, 은정, 효민이 주말 폐가에서 공포체험을 했다.



공포체험을 한 폐가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했으며 모 케이블방송에서 5일전 다큐멘터리를 위해 촬영했던 곳으로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폐가.

지연, 은정, 효민은 이 곳에서 공포체험을 했으며 3인중 효민은 "누군가 여기서 자기를 꺼내달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히며 체험 15분 만에 두려움에 도망쳐 나와 반실신 상태가 되어 공포체험을 철수했다고.


티아라의 지연, 은정, 효민이 공포체험을 한 이유는 가장 먼저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으로 공포영화를 찍은 선배 연기자 지연이 "공포 영화의 현장은 뭔가 무서운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무서움을 반드시 견뎌내야 한다. 촬영전 공포체험을 하면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건냈고, 개봉을 앞 둔 <화이트>에 은정과 촬영을 앞둔 <기생령>의 효민에게 공포체험을 제안, 폐가로 떠나게 된 것.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영화 <그랑프리>, <가면>, <홀리데이>, <바람의 파이터>등 다수의 작품활동을 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효민은 극 중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를 가진 발랄한 여고생인 유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공포영화 <기생령>은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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