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4.03 10:03:34 호수 0호

전영한
남·1992년 6월5일 해시생



문> 심한 방황타락으로 그동안 부모님 속만 썩이고 주변에 실망만 주어 후회와 눈물뿐입니다. 이제라도 다시 시작하려 하나 처음과 끝을 몰라 더욱 답답하네요.

답> 그동안 불운과 악운으로 자신을 이탈하여 갖가지 불행한 사연들을 남기게 됐으나 이제 태풍을 몰고 온 검은 구름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귀하는 본래 성격이 곧고 정직하며 의협지심이 강하여 본능이 좋고 머리도 뛰어나 숨은 재능이 풍부하여 성격이나 재질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운이 시작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고 타고난 자질을 마음껏 활용하고 키워가게 됩니다. 간판제작, 광고용역 쪽 일을 시작하세요. 31세에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가로 성장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튼튼한 기반과 재력으로 30세 정도에 결혼합니다.

최주희
여·1985년 9월25일 인시생

문> 1982년 5월18일 오시생인 남편이 저와 속궁합이 안 맞는다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혀요. 특히 다른 여자와 비교하는 등 자존심도 무시해 이제 정 떨어져요. 헤어져야 하나요.

답> 부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부인과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 것이며 솔직히 궁합은 맞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부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으며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밉게 보여 남편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정리단계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고 소박하고 순수하여 한길을 원하나 운명의 악연은 지키지 못합니다. 부인은 돼지띠 중에, 남편은 토끼띠 중에 인연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어 지금의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부인은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문화, 복지 사업을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서민석
남·1971년 10월27일 유시생

문> 직장생활에서 얻은 것이라곤 적은 돈이 전부며 항상 쫓기는 기분입니다. 사업을 계획하던 중 도예 쪽에 관심이 가서 전업을 준비 중인데 실패가 두려워요.

답> 마침 운이 새로 시작되어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즈음 전업의 기회를 맞이했고, 운의 때에 맞춰 성공도 분명합니다. 그리고 도예 쪽은 귀하의 운과 상생하여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이내에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아직 서둘진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북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남쪽이나 서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몫하게 되어 큰 자금줄이 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지름길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대여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합니다. 절대 거절하세요. 내년에 화재 대비와 자녀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조은영
여·1982년 9월16일 사시생

문> 1979년 3월21일 술시생인 남편이 싫어지고 남편의 교과서 같은 성격 때문에 숨이 막혀요. 왜 하필 이 남자와 결혼했나 후회뿐이라 떠나고 싶습니다.

답> 부인의 몸은 하나지만 임자가 많은 형국이라 남편 외의 남자 관계에 위험과 위기가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부인의 마음까지 흔들려 화를 자초하여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 부인은 남편과의 성격, 소홀해진 애정관계 등 사사건건 충돌과 욕구불만으로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을 떠나면 탈피가 아니라 더 큰 불행을 만들어 타락의 길을 면치 못합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 남편과 평생 인연은 물론 함께 행복을 만들어갈 소중한 분입니다. 부인은 주변 감정에 예민하고 성적인 애욕에 묶여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있습니다. 순간을 잃으면 평생을 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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