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홍콩에서 팬들과 차량 추격전

2011.05.04 09:23:43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의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폴 공연을 첫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두 번째 공연을 홍콩에서 가졌다.

장근석이 입국했던 공항에서부터 호텔 등 장근석이 가는 곳곳에 팬들이 준비한 플랜카드와 간식 등 크고 작은 선물들이 장근석을 반겼고, 홍콩 시내에서 장근석을 따르는 팬들의 수십대의 차량으로 인해 차량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싱가폴에 이어 열린 사인회 & 사진회 이벤트에는 홍콩 apm 쇼핑몰센터의 전 7층이 장근석을 만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가득 찼으며 이날 이벤트에 관련된 기사들이 홍콩의 유명 일간지들 메인을 장식하며 홍콩의 모든 언론이 장근석의 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달 30일 홍콩 구룡만 국제 전람무역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장근석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빛나는 특유의 감성 발라드는 물론, 뜨거운 열기로 좌중을 압도하는 빠른 비트의 음악까지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매력을 선보였다.


장근석은 오리콘 데일리차트 연속 이틀 1위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휩쓴 일본 데뷔 싱글 수록곡 Let me cry, 깜찍함과 귀여운 매력을 더 한 Oh my darling는 물론, 부탁해 my bus, Hello Hello, My precious 등 드라마 OST로 참여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오랫동안 기다려 준 홍콩 팬들에게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장근석은 "아시아 투어를 통해 좀처럼 만날 수 없는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에너지가 충전된 기분이 들었다. 각 국가나 도시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팬들의 열정에 너무나 감사하고 즐겁다. 앞으로도 팬들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근석의 아시아 투어를 기다리던 홍콩 팬들은 버스 배너 광고로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를 자체적으로 홍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폴, 홍콩 공연을 마친데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가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최고 스타로서의 저력을 발휘해 일본 유명 아침 방송 메자마시 TV 등에서 대대적으로 장근석이 쟈니스 출신의 콘도 마사히코 이후 30년만의 남성 솔로 아티스트 데뷔 싱글 1위를 했다는 보도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로는 역사상 처음 수립한 기록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는 등 장근석의 돌풍에 가까운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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