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3.14 09:44:00 호수 0호

임종수
남·1977년 9월15일 사시생



문> 친구와 동업하다 모든 걸 다 잃었어요. 1980년 12월24일 진시생인 아내가 매일 이혼만 요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2년 전 직장을 떠난 것이 이미 불행이 예고된 데다 맞지 않는 동업 시작으로 결정적 패인이 된 것입니다. 악운을 피해갈 수 없지만 지나친 욕심도 한몫을 하여 엎친 데 덮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의 불행은 향후 4년간 계속됩니다. 해외로 나가세요. 유일한 길이며 내년 4월이 호기입니다. 신변안전과 경제 안정을 찾습니다. 부인과는 필연이라 이혼은 아니나 별거는 어쩔 수 없으며 어차피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부인은 귀하의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있어요. 이혼 요구는 일시적 감정일 뿐입니다. 귀하의 해외진출이 열쇠입니다.

노윤선
여·1984년 1월24일 묘시생

문> 1976년 8월24일 신시생인 유부남과 사이에서 애기를 낳아 상대의 이혼만 기다리고 있어요. 갈수록 힘들고 이제 제 자신이 미워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이미 불행은 시작돼 귀양의 처지만 더욱 난감하게 됐습니다. 현실을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상대가 유부남이라서가 아니라 연분이 아닌 것이 중요하며 지금 상대로 하여금 귀양의 운세가 절반 이상 손실이며 회복의 길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상대는 가정의 실패는 물론 사업 실패까지 겹쳐 빚에 쫓기고 사람에 쫓기는 현실입니다. 귀양은 상대의 악운 속에 파묻혀 함께 공멸하게 됩니다. 즉기 애기와 함께 빠져나오세요. 내년까지 근신으로 무너지고 부서진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남자관계는 일절 단절하세요. 2018년 기적적으로 구제되어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유경환
남·1990년 11월27일 사시생

문> 전문대학 토목과에 다니는데 4년제 편입을 할지, 음악 공부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앞으로 제 인생이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우선 취미와 진로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예능 쪽으로는 적성이 맞지 않아 선택하면 후회하고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금의 전공을 살려 4년제 대학에 편입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세가 나빠 마음의 동요가 심하고 한 곳에 집중을 못 하는 등 정신적으로 혼란합니다. 이럴 때 잘못 선택하면 큰 불행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의 정리와 수양을 기르는 데 집중하세요. 그리고 지금 사귀는 여성 역시 헤어지게 됩니다. 2018년 실제 인연을 만나게 되며 개띠 중에 있습니다.

정선희
여·1994년 9월10일 인시생

문> 1991년 6월4일 해시생인 남자와 결혼을 약속했는데 상대 부모님의 반대가 심합니다. 제가 무남독녀인 데다 홀아버지라는 것이 반대의 이유입니다.

답> 인연도 연분도 아닙니다. 즉시 정리하세요. 일시적 인연은 평생을 함께할 수 없으며 계속되면 악운과 악재에 시달려 결국 불행의 덫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귀양은 지금 부족한 환경과 어려운 처지에서 탈피하려는 잘못된 마음부터 고치세요. 지금 남자관계는 더 큰 불행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며 모든 것을 잃게 만듭니다. 특히 2018년까지는 모든 이성관계를 차단하여 자신을 지켜야 함을 명심하세요. 귀양의 안면은 원숭이띠나 말띠 중에 있고 2019년에 만나게 됩니다. 의류(유아, 아동용품포함) 쪽이나 영업직에 종사하고 2020 년 독립으로 성공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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