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3.06 10:12:01 호수 0호

최영길
남·1971년 10월27일 유시생



문> 오랜 직장 생활에도 늘 돈에 쫓기는 입장입니다. 도예 쪽으로 사업을 준비 중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답> 마침 운이 새로 시작되어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즈음 전업의 기회를 맞이했고 운의 때에 맞춰 성공도 분명합니다. 도예 쪽은 귀하의 운과 상생하여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이내에 성공의 기반이 완벽합니다. 아직 서둘진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동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남쪽이나 서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몫하게 되어 큰 자금줄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대여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하게 됩니다. 절대 거절하세요. 손실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화재와 자녀관리에 철저하세요.

오은진
여·1985년 9월25일 인시생

문> 1982년 5월18일 오시생인 남편이 저와 속궁합이 안 맞다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혀요. 특히 다른 여자와 비교해 정이 떨어져요. 헤어져야 하나요.

답> 부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은 단순한 불평·불만이 아니라 부인과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 것이며 솔직히 궁합도 맞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부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남편에게는 소용없으며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밉게 보여 남편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정리단계로 접어듭니다. 부인은 돼지띠 중에, 남편은 토끼띠 중에 인연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어 지금의 불행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부인은 육아교육의 전공을 살리고, 향후 문화·복지 사업에서 큰 성공을 이룹니다.


이주호
남·1992년 2월1일 유시생

문> 장차 기업가가 되어 경제에 뜻을 둔 저와 달리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올바른 길을 알고 싶어요.

답>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선 알아둘 것은 운명에서 진로 문제는 자신의 성격이나 취미에 맞춰가는 게 아니고 운에 맞아야 합니다. 귀하의 뜻은 길이 아니므로 한때의 꿈으로 사라지고 만약 돈을 우선하여 기업에 뜻을 굳히면 결국 운이 외면하여 패가망신으로 모든 걸 잃게 됩니다. 귀하는 관성운이나 돈보다 명예가 우선이며 관공직, 교육 쪽에 잘 맞습니다. 부모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후회 없는 인생을 키워가세요. 그리고 이성관계가 복잡하여 머리와 눈을 흐리게 합니다. 지금은 아직 공부를 더 해야 할 때이며, 여자 관계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장선영
여·1996년 5월29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 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어요. 점을 봤는데 나중에 애기도 못 낳을 거라고 해 부모님께서 걱정이 큽니다. 저 역시 불안합니다.

답> 초년운에 일신이 병약하여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불운의 정도가 심하여 병마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자주 옮겨다녀 제2, 3의 고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하여 고질병이나 불치난병은 아닙니다. 후대운이 좋아 자녀 출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결혼생활도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2018년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재수를 하게 되지만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예능은 취미일 뿐 길이 아니며 상경계열을 선택하되 호텔경영 또는 세무, 회계 쪽이 좋습니다. 2019년 불운의 고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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