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랑, <두근두근달콤> 메인 타이틀곡 OST 직접 불러

2011.04.28 09:45:24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조하랑이 연기에 이어 OST에 도전했다. 지난 27일 KBS 일일 아침드라마 <두근두근달콤> 메인 타이틀곡 녹음을 마친 것.



이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조하랑은 OST까지 직접 불러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그룹 쥬얼리 탈퇴 후 솔로로 컴백한 조하랑은 올해 연기에 출사표를 던졌다. 첫 컴백작은 일일극 <두근두근달콤>. 하지만 노래에 대한 욕심도 지울 수 없었다. OST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것도 이 때문.

조하랑은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 OST에 관심이 많았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다"면서 "더구나 내가 출연한 드라마의 타이틀곡을 부르게 돼 더없이 기쁘다. 연기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불렀다"고 말했다.

<두근두근달콤>의 OST는 <추노>, <도망자>, <전우>, <메리는 외박중> 등을 지휘한 최철호 음악감독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에 조하랑 특유의 에너지가 더해져 곡의 분위기가 한층 더 유쾌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조하랑과 허영란의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두근두근 달콤>은 오는 5월 2일 오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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