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점심 프로모션으로의 초대

2011.04.18 11:30:55 호수 0호

가격↓ 만족↑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가격 부담으로 평소에 맛보지 못했던 고급요리를 점심시간대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점심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박인선 팀장은 “호텔가에서도 탄력적으로 실속메뉴를 등장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귀띔했다. 특급호텔의 고급 서비스와 좋은 분위기 속에 일류주방장의 요리를 우아하게 실속 가격에 즐긴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5코스 런치 스페셜
롯데호텔서울…여성고객 요금 50% 할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비즈니스 런치
호텔 리츠칼튼 서울…매월 다양한 메뉴 준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는 5코스 런치 스페셜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늑한 별실에서 가족 또는 소규모 사교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여유롭고 한가로운 분위기 속에서 품격 있는 테이블 서비스까지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호주 출신 총주방장이 엄선하여 구성한 5코스 런치 스페셜 메뉴는 더킹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신선한 사시미 모둠 플래이터를 시작으로 셰프 추천 오늘의 죽, 아시안 누들이 준비 되며, 메인 요리로는 해산물 요리 또는 스테이크 중에서, 디저트는 떡과 쿠키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가격 4만5000원.

그랜드 힐튼 서울 중식당 여향은 12월31일까지 ‘Do it your choice’ 점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게살 샥스핀 스프, 산천식 산라탕, 부귀 새우, 죽생 야채 두부, 마라우육, 광동식 스테이크 등 30여가지의 중식 요리들 중 두 가지와 식사, 그리고 디저트까지 직접 선택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고급스러운 점심메뉴를 구성해 즐길 수 있다. 가격도 1인에 3만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최소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일식당  슈ㄴ미는 런치 테이블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별로 서비스되는 런치 테이블 뷔페는 은행과 새우 계란찜, 모듬 생선회와 생선초밥, 표고버섯 롤, 도미살 양념 구이, 복 양념 튀김, 호주산 등심과 야채 철판구이, 매운탕, 페스트리와 과일이다. 슈ㄴ미는 위치적·심리적 접근성 용이, 합리적인 가격 대비 세심한 서비스 제공, 다양한 런치 테이블 뷔페 메뉴 등으로 비즈니스 런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가격 3만5000원. 5월부터 4만2000원.

롯데호텔 서울 스타일리쉬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4월25일까지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런치 타임에 라세느를 이용하는 여성고객에게 이용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 또한 뷔페 이용 요금에 3만원을 추가하면 18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 3만3000원.

메이필드 호텔 한식당 낙원은 5월31일까지 봄 특선 점심 스페셜 메뉴로 봄나물 전복 비빔밥을 선보인다. 비타민이 풍부한 쑥부쟁이, 냉이, 원추리 등 신선하고 향긋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는 메뉴로 함께 어우러진 표고버섯, 애호박 그리고 영양 가득한 전복이 봄철 입맛을 살려주며 특히 호텔 내 여유로운 자연을 감상하며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어 제격이다. 가격 2만원.



서울팔래스호텔 중식당 서궁은 점심 코스 메뉴 2종을 준비했다. A코스는 팔보채, 새우칠리소스, B코스는 황비홍소스 닭고기, 탕수어가 메인 요리로 준비되며 자장면, 기스면, 짬뽕, 볶음밥 중 하나를 식사로 고를 수 있고 디저트가 준비된다. 가격 3만5000원. 평일 낮 시간 룸이 아닌 홀 자리에 앉아야만 선택이 가능하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클락식스틴은 스페셜 런치 메뉴 ‘제이 시그니쳐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 중 최상인 프라임 비프를 호텔 주방에 특별히 설치한 참숯 그릴을 이용해 구워 숯불의 향이 고기에 배도록 해 진한 풍미를 살리면서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통상적인 120g이 아닌 150g으로 제공해 최고의 맛은 물론 만족스러운 양까지 선사한다. 수프, 참숯에 구운 최상급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등 4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가격 5만원.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은 비즈니스 런치를 선보인다. 셰프가 엄선하여 마련한 20여종류의 애피타이저와 신선한 샐러드, 달콤한 디저트와 과일을 뷔페로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즉석에서 제공되는 스프와 메인 요리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메인 요리는 최고급 스테이크인 앵거스 비프와 와규 비프, 생선 스테이크 중 선택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가격 5만1000원, 5만8000원.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유로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은 ‘더 가든 위크데이 런치 뷔페’를 주중 점심에 선보인다. 기존의 웰빙 안티파스티 뷔페의 40여가지 다양한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외에 페퍼민트, 로즈마리, 타임 등 17가지의 다양한 허브와 시나몬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로 봄철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핫 라이브 바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취향대로 파스타를 바로 주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피자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콜드 라이브 바에서는 신선한 스시 및 초밥 등이 준비된다. 매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가격 5만원.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