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1.31 08:58:39 호수 0호

박경호
남·1992년 5월23일 오시생



문> 저는 어릴 적부터 검사의 길이 꿈이며 지금 법학과에 재학 중이나 막연한 꿈과는 다른 현실에 마음이 멀어지고 있어요. 저의 길을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답> 꿈과 소망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운명이 아니면 모두 허사가 됩니다. 귀하의 꿈은 결코 헛된 꿈이 아니며 법조계의 길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천직입니다. 그것도 30세 전에 이루어져 조기성장하게 되며 장차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 흔들리는 것은 뿌리가 아니라 가지에 불과하여 잠시 겪는 불운입니다. 2년 전부터 운이 바뀌어 다음 단계로 옮겨지는 변화운이며 동시에 마음의 동요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제 곧 혼란과 불안의 정신적 장애도 없어지고 본래의 자리로 복귀합니다. 지금 여자친구와는 인연이 아닙니다. 악재부터 정리하세요.

노유진
여·1983년 6월25일 해시생

문> 결혼 1년 만에 실패하고 많은 것을 잃었어요. 친정살이도 괴롭고 재혼 아니면 외국으로 떠날까 고민 중인데 모두 막연하여 제가 어디로 가야 할지 답답해요.

답> 해외로 나가세요. 마침 내년이 해외와 인연을 맺을 좋은 해이며 평소 진행하던 일도 결실을 맺습니다. 좋은 가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충분한 혜택과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잘 성장해왔으나 잘못된 결혼으로 결정적인 불행을 맞이했습니다. 재혼하여 불행을 복구하고 행복을 찾으나 시기를 늦추세요. 해외에서 만나 국제결혼으로 이어지며 2019년입니다. 상대는 의학이나 법조인이며 연하인 소띠 중에 있습니다. 공부의 뜻은 계속 키워가세요.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재혼으로 삶을 만족할 것이 아니라 넓은 사회생활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됩니다.


서동원
남·1983년 9월7일 신시생

문> 우연히 알게 된 1986년 10월 유시생인 여성에게 매료되어 있어요. 서로 언약은 했지만 제가 군직에 있다 보니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이 안 돼요. 변심하지 않고 인연을 맺게 될지요.

답> 평소에는 대범하고 용맹스러운 기질이 있으나 급격히 나약해진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인연이며 결국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집니다. 안심하세요. 상대 여성 역시 귀하 못지않은 결심을 굳히고 있어 변심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지금의 군직이 천직이며 직업적 성공에 이어 최고의 인연을 맞이하여 두 가지 소원을 이룬 셈입니다. 결혼은 내년 5월이 호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하여 후대에 영화가 이루어집니다. 상대 여성은 과묵한 성격이나 규칙을 엄수하는 성격입니다. 지나친 성적요구나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지 마세요.

임지윤
여·1993년 1월5일 미시생

문>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고 이제 지쳐 확실한 결정을 할까해요. 사실은 제가 더 상대를 원하고 있는데 임신을 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까요.

답> 지금 현명하지 못하고 자꾸 어리석은 길로 가는 것은 운이 나빠 불행한 길로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귀양은 원래 바람기가 많은 데다 독점욕이 강하고 상대는 여자관계가 많아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 두 분의 관계는 큰 후회의 불씨를 남겨 씻지 못할 상처로 남게 됩니다. 귀양은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 학업도 우수하며 전진력도 강한 대신 일찍부터 이성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어 하나를 얻고 둘을 잃는 손실이 계속됩니다. 이제 목표대로 공부에만 매진하세요. 2019년에 석사과정에 이어 큰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29세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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