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

2017.01.10 08:52:2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87실 도시형생활주택 238세대 등 총 325세대다. 공급면적은 31∼37㎡로 구성돼있다.



각 세대는 1∼2인 가구에 맞춘 소형면적으로, 내부에는 빌트인 가구를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에너지, 3중유리시스템, 시스템 에어컨, 고효율 보일러, LED조명 등을 설치해 세금과 관리비부담을 줄이고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디지털 도어록 등을 설치해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교통 환경을 보면 지하철 1호선,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인접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도림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IC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 시 강남까지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G밸리 내 1·2·3단지 중 상주인구가 약 15만명으로 추정되는 2단지에 위치한다. G밸리(가산디지털 단지, 구로디지털 단지)에는 총 약 16만명이 종사해 향후 임대 수요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시에서 G밸리를 서부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 중에 있다.

향후 G밸리의 종사자가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 서울시에서는 G밸리 내 최대의 개발사업인 옛 구로정수장 부지에 18만㎡로 지상 39층 규모의 G스퀘어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게임회사인 넷마블이 공동 개발하는 G스퀘어는 전체면적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G밸리의 부족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19년에 완공 예정.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와는 400m거리로 근접해 G스퀘어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시의 1인가구가 2014년에 95만7000가구를 기록한 가운데 2020년대에는 109만6000가구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1인가구 점유율이 30%나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1인가구의 증가는 소형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져 현재 신규 소형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