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성 강화”

2017.01.09 18:07:1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이 올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서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이 복잡하고 불확실한 때일수록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전사적으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요소는 없는지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사업 확보도 주문했다. 

이 회장은 미래의 시장 환경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사업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고 내부역량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사업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서희그룹 모든 임직원은 위기의식을 갖고 혁신적 마인드로 어제와 다른 일을 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희건설의 시무식에는 문화공연이 펼쳐져 집중도를 높였다. 시무식에는 서희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예배를 시작으로 이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팝페라 한가영, 소프라노 이현주, 오희진, 테너 이강윤, 류정필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선 가곡과 민요, 복음성가,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가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성악으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임직원들 모두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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