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빌딩부자가 될 수 있다

2011.04.04 11:00:52 호수 0호

빌딩부자 50인의 성공 스토리·노하우 담겨

빌딩부자들 /성선화 저 / 다산북스 / 1만3000원



배짱과 추진력으로 살아남은 고졸 출신의 100억 자산가, 5개월 만에 45억 시세차익 낸 30대 중반 빌딩계의 신동에서부터 수백억대 빌딩주와 100채 이상 빌딩을 가진 거물급까지 지금껏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한민국 대표 빌딩부자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가 펼쳐진다.

<빌딩부자들> 1장에서는 빌딩부자들의 성공 스토리와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루었고, 2장에서는 빌딩부자들만의 공통점과 투자 노하우를 담았으며, 3장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종잣돈 1000만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빌딩부자 투자 로드맵을 보여준다.  또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뒤 빌딩부자들의 성공 비결과 그들의 노하우를 들려주고 빌딩부자가 되기 위한 실천적인 노하우, 재테크 기법을 이야기한다.

<빌딩부자들>에서 만날 수 있는 빌딩부자들의 면면은 다양하다. 고졸 출신에 땡전 한 푼 없이 시작해서 100억 빌딩주가 된 사람, 부모의 사업이 실패하자 돈을 벌기 위해 공기업을 그만두고 부동산업계로 진출해 5년 동안 전국 3만8000여 개의 모텔을 돌아다닌 모텔 투자의 귀재, 가난한 화가가 싫어 돈 벌기 위해 시작한 일에서 우연히 기회를 발견하여 성공한 예술 건축의 대표주자, 평범한 월급쟁이였지만 노후를 위해 10년 이상 철저히 계획하여 빌딩부자가 된 사람, 강북의 24평 아파트 전세부터 시작해 10번 이상 갈아타기와 저층 빌딩, 고층 빌딩까지 30년간 꾸준히 단계를 밟아온 공무원 출신의 빌딩부자, 그리고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강남의 땅부자 패밀리까지.

‘빌딩부자’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처음부터 부자였던 사람은 없었다. 빌딩부자들 역시 시작은 매우 평범했거나, 심지어 평범의 수준에조차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기도 했다. 다만 그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내 빌딩을 갖겠다’는 꿈이 확고했고 그 꿈을 최소 10년 이상 집요하게 생각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왔다는 것이다.

물론 선대에서 부를 이어 물려받은 부자들도 있다. 이들은 이미 범인이 따라가기 힘든 부자들이지만,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수십 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노하우가 담겨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발한다. 아직도 노후자금 30억은커녕, 1억 모으기도 힘들다고 한숨을 쉬는 사람이 있다면 <빌딩부자들>을 꼭 펼쳐보기 바란다. 지금 내가 어떤 목표를 갖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그 길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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