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2.26 09:38:11 호수 0호

이도형
남·1986년 12월23일 사시생
문> 공학을 전공했으나 직장에 인연이 안 되어 장래가 몹시 불안합니다. 지난번 공인회계사 1차에 합격한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 지 혼동이 심합니다.



답> 공학 쪽은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는 머리가 뛰어나고 적극적인 반면 단순한 성격이 불행을 자초합니다. 항상 선택에서 순간적 실수가 많은 것을 잃게 합니다. 공인회계사 또는 변리사 쪽은 귀하에게 최고의 영화를 안겨주고 천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두 가지 다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호운을 계기로 회계사를 완성하고 변리사에 도전하세요. 운이 독립되어 혼자 만들고 이루는 데 매우 유리하며 적극적이고 집념이 강하여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본분보다 정신이 너무 앞서가 순서가 바뀌는 시행착오가 문제입니다. 사고방식을 바꾸세요.

원보경
여·1988년 3월10일 오시생

문> 많지 않은 나이지만 그동안 고생만 하고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만 계속하고 있어요. 어떤 길로 언제 어떻게 이뤄지며 결혼은 할 수 있을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 이제부터 예비운이 시작되어 준비의 단계로 진입합니다. 급한 성격과 화를 억제하는 자제력부터 기르세요. 처세가 나쁘고 고집이 세 인간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 매매, 농축산물 경매사 쪽에 1차 성공 후 34세부터 유통업을 함께 병행하여 큰 재산을 이룹니다. 운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어려운 난관은 겪지만 앞으로 3년간은 기초운이므로 기반을 구축하고 2019년부터 제2의 성장이 시작됩니다. 귀하는 항상 하나를 이루면 그 다음을 방심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 잃는 게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결혼은 2018년이며 양띠와 인연입니다.

정태석
남·1987년 1월23일 유시생


문> 가난을 딛고 대학을 나왔으나 아직 취직을 못해 방황하고 있어요. 더구나 부모님이 병중이라 다급한 처지이며 아직 애인도 없습니다. 언제쯤 취직이 될지요.

답> 일단 취업은 됩니다. 한 달 이내에 이루어지지만 천직은 아닙니다. 임시 계약직이며 1년간 머물게 됩니다. 그동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세요. 관세사 또는 감정평가사 쪽입니다. 운명에 가까운 인연으로 선택하면 성공의 속도가 빠릅니다. 1년간 주경야독으로 직장과 함께 병행하세요. 경제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나 후천운이 풍만하여 갖가지 소망을 이루고 2017년부터는 쫓기던 경제 상황에서 풀려납니다. 가운도 호전되어 집안 우환도 없어집니다. 현실의 비관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처운이 매우 좋습니다. 2018년 후반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말띠입니다.

박지은
여·1986년 9월10일 술시생

문> 1981년 5월1일 미시생인 남편과 별거 중이고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남편이 결혼 전 학력 등 모든 것을 속여 법적 제소를 할까하는데 억울함이 해결될 지요.

답> 만남의 동기나 내용에 관계 없이 두 분이 헤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두 분은 물과 기름 같은 반대 성격이므로 도저히 이어갈 수 없는 악연입니다. 더 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습니다. 손해 배상 등 법적 제소는 삼가세요. 분하고 억울한 감정은 이해되나 화풀이 방법에 불과하며 오히려 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더 큰 악재가 되어 불행을 키워가는 셈입니다. 헤어지는 것으로 끝을 맺고 깨끗이 청산하세요. 쥐띠의 인연과 재혼하여 지금의 불행에 보상을 받습니다. 억울한 감정을 잘 다스려 불행을 자초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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