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기회 된다면 <나는 가수다> 출연하고 싶다"

2011.03.29 09:37:23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양파가 순수함과 고풍 콘셉트로 꾸민 미니앨범 Elegy Nouveau의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4년 만에 컴백하는 양파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즐겨보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노래라면 손꼽을 만큼 잘하는 아티스트들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되는 기회가 너무 좋다.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역시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좋은 선후배와 함께 정정당당히 경합을 펼쳐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 Elegy Nouveau는 마이너 팝발라드곡인 아파 아이야, 봄과 어울리는 세련된 미디움 템포의 곡 너라면 좋겠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한 본 아뻬띠, 스윙, 재즈, 락 등 한 곡에 여러 장르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곡그 때 그사람, 정통 발라드곡 친구야 등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파는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 한 달 만에 공중파 및 케이블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했고, 80만장에 앨범판매고를 올리는 등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가창력 있는 여성가수로 다 알아요, A’DDIO, 알고 싶어요, 소유, 사랑.. 그게 뭔데, 그대를 알고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한편 양파는 오는 4월 1일 KBS2 <뮤직뱅크>에서의 컴백무대를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