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 리바트 가구 기증

2016.11.25 15:42:43 호수 0호

리바트키친·리바트키즈·리바트네오스 등 총 5000만원 상당 지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리바트는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 가구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측은 “서울나음소아암센터가 성북구로 신축 이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단 측과 협의해 병원 내 필요한 가구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나음소아암센터는 연간 5500여명의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지난 2008년부터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가구 등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신축 센터에 가정용(리바트), 주방(리바트키친), 유아동(리바트키즈), 사무용(리바트네오스)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가구 일체를 후원한다. 또 벽화그리기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엄익수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종합가구업체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올해 초부터 KB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 KBS 1TV 프로그램 <동행>서 소개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한국해비타트와 ‘2016 사랑의 주방가구 후원 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선정된 32세대에 총 1억원 상당의 '리바트키친' 주방가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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