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2016 자랑스러운 한국인

2016.11.11 10:36:40 호수 0호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지난 2일, 지역사회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백범김구기념관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서 ‘순창에 C형 간염이 200명 정도 집단발생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와 언론의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아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되찾은 공로다.

국정감사에서도 풍부한 자료 준비와 명확한 질문으로 코너링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 초선답지 않은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보 잡아 지역 이미지 회복
국감서도 실력 인정받아 수상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서 “어둡고 암울한 곳을 찾아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8개 단체서 주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이 의원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서 정치부 기자로 뛰었다. 정치에 입문한 뒤 국무총리실 공보정책비서관, 국회 홍보기획관을 지냈으며, 20대 총선서 전북 남원·임실·순창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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