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0.18 09:00:03 호수 0호

김현태
남·1992년 7월1일 해시생



문>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나 의학계열에 마음이 끌려 갈등이 심해요. 어떤 길이 후회가 없을 지와 제게 과연 공부운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 학운뿐 아니라 관운이 좋아 장차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의학계는 좋은 인연이 아닙니다. 경찰 간부직이나 행정고시 쪽 선택으로 성공하며 만족하게 됩니다. 지금의 공부를 계속 이어가고 전과나 자퇴는 많은 것을 잃고 결국 후회하게 됩니다. 성격이 매우 조용하고 내성적이나 운명은 양성이며 생산적이라 매우 유익합니다. 밝은 성격으로 바꿔가세요. 자신을 감추고 낮추는 것은 귀하에게 해롭습니다. 흩어진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하며 관공직에 뜻을 굳히고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27세까지 이성관계는 일절 삼가세요.

조미경
여·1976년 1월14일 묘시생

문> 1972년 1월10일 축시생인 남편이 1976년생인 여자와 바람이 나 심각해요. 이제 저도 복수심에 마음이 흔들려 주변 남자들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헤어지고 싶어요.

답> 남편의 외도와 여자 관계는 3년 전부터 시작됐고 아직 정리되지 않아 부인에게 타격은 당연하며 치명적이나 어떤 경우도 부인이 갈 곳은 없고 헤어지지 못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외도는 분명하나 절대 부인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철저한 감시와 간섭으로 부인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대 여성과는 정리 중이며 다소 시간이 걸릴 뿐 헤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만약 부인의 탈선이 시작되면 남편과의 이혼보다 더 큰 악재들이 평생 괴롭혀 인생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한때의 순간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오상민
남·1977년 1월5일 해시생

문> 냉난방 쪽에 종사하다가 주식과 경마로 많은 것을 잃고 거금의 카드빚에 시달리고 있어요. 아내가 모르는 일이라 더욱 불안하고 이혼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답> 운이 불운일 때는 한순간 잘못된 선택이 평생을 망치는 파멸을 맞이합니다. 귀하의 경우는 주식, 경마 등 잡기에는 절대 행운이 없으며 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불행의 흔적을 남겼으나 앞으로 5년간의 고통과 10년의 후회입니다. 깊은 수렁에서 후회하고 있으나 경제 타격과 고행은 2021년까지 계속됩니다. 부인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다행히 부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어지나 귀하의 반성과 참회가 필수조건입니다. 시간을 끌지 말고 솔직히 고백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세요. 냉난방 기능직을 계속 이어가다 3년후 독립하여 직업에 안정을 찾습니다.

송혜선
여·1988년 4월11일 술시생

문> 1983년 8월27일 인시생인 남자에게 매료되어 흠뻑 빠져 있어요. 고백하면 인연이 될지요. 만약 거부 당하면 그 충격이 무섭고 두려워 망설이고 있어요.

답> 귀양은 지금까지 공부도 잘했고 안정된 사회생활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크고 많은 영화들이 계속되고 건강도 안전합니다. 그러나 이제 결혼의 과제에서 고민해야 하고 세심하고 완전한 선택으로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상대와는 인연이 아니며 귀양이 보는 것과는 달리 빈 곳이 많고 겉은 화려하고 웅장하나 속은 어둡고 흔들림이 많아 튼튼한 기둥이 없습니다. 귀양의 선택은 불행이며 결국 불행의 종말로 끝을 맺게 됩니다. 더 이상의 미련은 헛된 망상입니다. 주변 가까운 곳에 실제 연분이 있습니다. 쥐띠에 공직자며 내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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