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0.04 09:20:08 호수 0호

한승주
남·1987년 9월15일 자시생



문> 중기사업을 하는데 아버지 사업을 지원하다 함께 망했어요. 빚에 쫓기는 데다 가족의 생계까지 막연한 상황입니다.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답> 운세의 양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불운의 시점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파멸을 몰고 왔고 거기에 외부지원은 또 하나의 악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지금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무조건 취업을 선택하세요. 지금의 실패를 미래의 성공 투자로 삼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중기나 기능직 쪽은 맞지 않고 유통이나 이벤트 쪽이며 향후 4년의 직장생활로 성공 기반을 만들고 2020년 독립으로 큰 성공을 이룹니다. 귀하는 인덕이 있어 사람이 잘따르고 함께 성공을 이뤄낼 동반자가 많습니다. 10월에 취업으로 안정을 찾으나 내년 전직으로 확실한 발판이 마련됩니다.

전서경
여·1977년 7월22일 자시생

문> 1976년 3월27일 진시생인 남편과 고생 끝에 돈도 벌고 집도 샀지만 아이가 없어요. 남편의 외도가 시작되더니 이혼을 요구해요. 배신감과 허무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요.

답> 남편의 외도는 일시적이 아니라 부인과의 인연이 다 되었다는 불행의 예고입니다. 자녀의 탓은 작은 부분이고 남편의 타락과 부인과의 결별이 함께 맞물려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결국 남편의 요구를 수용하고 그동안의 정든 인연을 모두 청산하게 됩니다. 불임 문제는 부인이 아니라 남편 쪽에 있으며 자녀운이 없어 재혼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부인은 포태운이 튼튼하고 안전하여 재혼하면 훌륭한 자녀가 탄생합니다. 지금의 남편과 헤어지고 재혼에 성공하여 실제 행복을 찾습니다. 토끼띠나 연하인 말띠 중에 있고 1월생은 제외입니다.


임정민
남·1975년 8월15일 미시생

문> 기능직 종사로 박봉인 데다 1978년 7월28일 신시생인 아내의 씀씀이가 커서 빚에 쪼들리고 불화가 끊이지 않고 있어요. 헤어질 생각인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답> 타고난 복은 정해져 있습니다. 귀하의 경제운이 45세를 지나야 상승하고 저축고가 늘며 가정의 안정도 찾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꼼꼼하고 세심하며 삶에 애착이 강한 반면 부인은 현실주의며 낭만적인 데다 사치와 낭비가 심하여 악습이 많습니다. 타고난 기질은 일시에 바꿀 수 없으나 운명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직장 또는 가게 운영을 하세요. 직장은 영업직, 장사는 완구점 또는 유아 및 아동용품 쪽이며 작지만 성공하여 자기 위치를 찾습니다. 부인과는 헤어질 운이 아니니 단념하세요. 마침 부인의 운이 호운에 진입하여 즉시 시작해도 됩니다.

신미선
여·1982년 1월7일 사시생

문> 1978년 9월21일 미시생인 남편이 저의 친정과 연을 끊고 살아요. 이유는 결혼을 반대했다는 것과 친정 오빠와 다툰 후 원수처럼 지내 제 입장이 난처해 차라리 이혼하고 싶어요.

답> 남편은 성격이 오기가 많고 자존심이 강한 데다 이기적인 기질이 있고 한번 틀어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운이 바뀌면 마음도 함께 바뀌어 본의가 바뀌고 정상 위치로 돌아가 결국 화해하게 됩니다. 남편은 성격상 버티고 있으나 부인은 어떤 경우든 포기하지 않아 처가에 고개를 숙이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혼까지 발전할 상황도 아니지만 두 분은 평생 필연으로 헤어지지 못합니다. 남편이 2017년에 신규운이 시작되어 마음의 변화와 직장 승진이 함께 이어져 화해와 배려로 바뀌어 친정과의 왕래가 시작되며 그동안 거북했던 부분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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