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일가 ‘단명’ 왜?

2011.02.15 09:58:59 호수 0호

‘이른 나이에…’

동국제강 일가엔 일찌감치 유명을 달리한 가족이 적지 않다. 장수하지 못하고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창업주 장남 61세로 타계
장손도 50대 넘기지 못해

고 장경호 창업주의 장남 장상준 전 회장은 1978년 61세로 타계했다. 장 전 회장의 두 아들도 5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장남 고 장세창 전 동일제강 사장은 2000년 58세로, 차남 고 장세명 전 조선선재 사장은 2005년 59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창업주의 2남 고 장상문 전 유엔(UN) 대사의 아들 장세우 전 대원사 사장은 지난해 5월 지병으로 숨졌다. 그의 나이 61세였다. 창업주의 3남 고 장상태 전 회장의 장녀이자 장세주 회장의 여동생 영빈씨는 40대에 운명했다. 창업주의 4남 장상철씨는 동국제강 경영에 참여하다 62세인 1991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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