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순두유’ 인기

2011.02.02 09:00:00 호수 0호

“두유로 식사하세요”

텁텁함과 비린내 제거
월 500만개 이상 판매

식사대용으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매일유업의 병 두유 제품인 ‘순(純)두유’가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순두유’는 두유 특유의 콩비린내가 나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 병 두유와 차별화를 위해 유럽에서 사용되는 병타입의 패키지를 사용, 프리미엄 두유로서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돌려 따는 레토르트 캡을 사용해 마시기 편리하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깔끔해 바쁜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두뇌 활동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호응이 좋다.

출시 당시 월 판매량이 7만개 수준이었으나 점차 판매량이 증가해 지금은 매달 5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성장했다. 매일유업은 ‘순두유’인기에 힘입어 호두, 땅콩, 잣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순두유 견과’를 추가로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병타입 제품의 특성상 온장고에서 따뜻하게 데워져 판매되는 겨울철 성수기에 판매 호조를 보여 월 500만개 판매, 연매출 500억원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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