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7.28 09:44:10 호수 0호

안재원
남·1977년 8월12일 진시생



문> 자전거 대리점을 시작했는데 불안합니다. 사업은 잘 되나 동업자와 마찰이 심해 미칠 것 같아요. 둘 다 성격이 급하고 자존심이 강해 양보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시작한 사업은 계속 굳히세요. 앞으로 10여년 간 성장으로 이어져 재력이 튼튼해집니다. 2017년에는 또 하나의 점포 개업으로 확장하여 성공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동업은 어떤 경우도 맞지 않습니다. 학연, 지연, 혈연 모두를 배제하고 절대 동업은 삼가세요. 지금 동업자와는 감정 대립 등이 심각하나 귀하의 강경한 자세와 버팀으로 상대가 물러나게 됩니다. 내년에 변동운이니 좋은 기회이며 타협에 성공합니다. 단독인수로 자금의 무리가 따르나 주변 협조와 융통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를 멀리해 가정의 화목을 지키세요.

조민희
여·1984년 1월24일 묘시생

문> 1976년 8월24일 신시생인 유부남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 미혼모로 상대의 이혼만 기다리고 있어요. 갈수록 힘이 들고 이제 제 자신이 미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이미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상대가 유부남이라서가 아니라 연분이 아닌 것이 중요하며 지금 상대로 하여금 귀양의 운세가 절반 이상 손실이며 회복의 길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상대방은 가정 실패는 물론 사업 실패까지 겹쳐 빚에 쫓기고 사람에 쫓기는 비참한 현실에 있습니다. 귀양은 상대의 악운에 함께 파묻혀 공멸하게 됩니다. 지금 즉시 아이와 함께 빠져 나오세요. 그리고 내년까지 근신으로 무너지고 부서진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남자관계는 일절 단절하세요. 잠시의 방심도 금물입니다. 2017년 기적의 운으로 구제되어 새 출발이 시작됩니다.


손동후
남·1981년 9월10일 묘시생

문> 전기용품 장사를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워 몹시 불안합니다. 부모님까지 모시는 처지라 실패하면 노숙자 신세나 다름없어 잠도 안옵니다. 이 길은 아닌 걸까요.

답> 귀하는 기본운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어 절대 망하거나 몰락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세가 침체되어 어려운 건 사실이나 운세는 확실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기대 이하의 수입으로 잠시의 충격일 뿐 이제 상승으로 이어져 시련에서 희망으로 입장이 바뀝니다. 업종선택은 일단 잘했고 전기용품 판매에 이어 시공도 함께 병행하세요. 좋은 기회를 맞이하여 호재가 많습니다. 세부적이고 확실한 생활관은 좋으나 지나치게 소심하여 큰 것을 잃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불운에 휩쓸려 가게 정리나 전업 등은 금물입니다. 내년을 바라보세요.

문영미
여·1973년 2월19일 술시생

문> 1969년 5월24일 묘시생인 남편과 어떤 악연이기에 가난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지요. 이제 지쳐 있어요. 작은 복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살래요.

답> 사랑이 없는 돈은 행복을 만들 수 없지만 사랑이 존재하고 상생을 이루면 돈보다 소중한 행복을 이루게 됩니다. 두 분은 돈과 행복을 모두 이루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후대에 값진 유산을 남기게 됩니다. 금년까지는 작은 수입에 어쩔 수 없으나 2017년부터 신규운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해 오늘의 막연함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부인은 그동안 익혀 온 미용직을 살려 금년까지는 직장 생활을 하다 2017년에 개업으로 경제 압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남편은 건어물, 농축산 쪽에 길이 있으며 경매사직도 좋습니다. 한 곳에 인생을 걸고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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