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전격 분양

2010.12.28 11:11:45 호수 0호


1차 100% 입주, 2차는 100% 분양…검증된 신도시
역세권 오피스텔 3.3㎡당 450만원…소액 투자 기회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약 238만㎡ 부지에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한화 에코메트로 신도시의 3차분 분양이다. 1차 2920가구는 2006년에 최고 29.2대 1의 경쟁률로, 2차 4226가구는 2007년에 최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00%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2010년에 분양한 3차분은 최고 51층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게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총 926가구의 대단지이다. 12월24일 에코메트로 2차인 5단지, 6단지, 7단지, 10단지 입주를 앞두고 문의와 계약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에코메트로 1차 사업이었던 11단지와 12단지 총 2920세대는 조경비율 44%와 유명 해양도시인 호주 시드니 등을 벤치마킹한 서해안 조망 디자인으로 청약 당시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 입주가 100% 완료된 상태다. 현지 부동산과 포털업체 부동산 정보에 따르면 11단지와 12단지의 경우 111㎡의 경우 분양가가 3억1000만원 선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 3억3000만~3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차의 경우 전셋값이 111㎡의 경우 1억6000만~1억8000만원까지 나간다. 입주 초기인데도 아파트 가격의 50~60%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에코메트로 2차 단지들은 2010년 12월2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분양은 100% 완료된 상태여서 1차때와 마찬가지로 입주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입주가 다가올수록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전세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인천 남동구의 명품 신도시 ‘한화 에코메트로 프로젝트’는 90% 이상 완료된다고 볼 수 있다.

에코메트로 2차 입주가 다가오면서 자연스럽게 바로 옆에 위치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장원석 분양소장은 “최근 에코메트로 2차 입주자 사전점검 때 방문한 계약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3차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11월 한달에만 100여 건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에코메트로 3차의 특별분양 조건은 기존 계약금 10%를 5%로 낮추고 중도금을 입주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초기 계약시 계약금 5%만 내면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는 1, 2차에는 적용되지 않고 3차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혜택이라 더 좋은 조건으로 명품신도시인 한화 에코메트로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투자열기가 뜨거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450만원대부터, 최초 계약금이 900만원대부터 갖춰져 있어 소액으로도 역세권 오피스텔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인기가 많다.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에코메트로 10단지와 미추홀외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에코메트로 3차 분양 문의 (160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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