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7.18 09:38:28 호수 0호

송찬수
남·1988년 10월20일 오시생



문> 대학 졸업 후 계속 방황하다 구두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적성에 안맞아 계속할 자신이 없습니다. 여자 문제도 계속 시련이구요. 제 자신이 항상 불안해요.

답> 아직 운이 정착하지 않아 우여곡절의 변화가 많고 안정을 찾지 못하는 건 사실이나 성격의 결함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소심한 데다 주관도 뚜렷하지 못하며 하찮은 일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하는 등 정신적 문제가 많습니다. 교통사고 등 신변에 위험과 어려운 집안 환경 등이 겹쳐 불운에서 빠져나올 틈이 없었습니다. 일단 영업직에 종사는 좋으며 구두 및 기타 가죽 제품 쪽과도 잘 맞아 천직으로 이어질 좋은 기회입니다. 현직에서 계속 종사하고 2017년에는 한 단계 발전하여 위치가 올라갑니다. 결혼은 30세이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차서현
여·1996년 5월29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 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어요. 장차 아이도 못 낳을거라고 하여 부모님 걱정이 태산같고 저 역시 불안해요. 죽을 병인가요.

답> 초년운에 일신이 병약하여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불운의 정도가 심하여 병마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 옮겨다녀 제 2,3의 고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하여 고질병이나 불치병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포태운이 정상이지만 후대운이 좋아 자녀출산에 문제가 없으며 결혼생활도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2017년까지 이어집니다. 예능 쪽은 취미일 뿐 길이 아니며 상경계열을 선택하되 호텔경영 또는 세무회계 쪽이 특히 좋습니다. 2018년에 불운의 고초에서 벗어나 좋았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안성철
남·1979년 8월23일 오시생

문> 1982년 4월20일 사시생인 아내와 호프집을 하는데 아내가 남자 손님들에게 지나친 관심을 두고 장사는 뒷전입니다. 장사를 그만둬야 하는지 답답하고 분해요.

답> 귀하의 오해입니다. 부인은 원래 사교적이며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어 장사를 위해 직접 부딪치고 있는 겁니다. 평소 생활력이 강하고 적극적인 면이 있어 타고난 기질을 발휘하는 평범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희생정신이 강하여 귀하를 위한 헌신입니다. 귀하의 성격이 문제입니다. 소심한 데다 너무 고지식하여 이해와 배려가 없고 독선적이며 이기적입니다. 부인은 귀하의 성격을 맞춰가는 데에 자존심마저 버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더없는 연분입니다. 헛된 오해를 접고 부인의 희생정신에 귀하의 사랑으로 보답하세요.

민정은
여·1988년 1월30일 오시생

문> 쌍둥이인데 제가 동생이에요. 언니가 미혼인데 제가 먼저 결혼을 하면 안되는지요. 상대는 1985년 9월25일 인시생인데 인연이 맞는지도 궁금하구요.

답> 같이 태어나도 후천운에 다른 점이 다섯 가지로 분류되어 있어 운명이 같지 않으며 각자의 길이 다릅니다. 귀양의 경우는 언니보다 먼저 결혼을 하게 되며 이번 결혼은 성공입니다. 상대가 자상하고 빈틈이 없으며 성격과 심성도 좋아 귀양이 바라는 만큼 만족하게 됩니다. 상대분의 성격이 곧고 외곬이라 말과 약속을 자주 바꾸는 것을 싫어하며 내용을 중시하며 겉치레는 싫어합니다. 낭비와 사치는 삼가세요. 귀양은 이제 나머지 공부 완성에 주력하고 2019년에 마지막 학위와 교수직을 함께 얻게 됩니다. 그동안은 학원 강사직에 만족하고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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