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하면 병원 신세 '나이롱 환자' 덜미

2016.07.15 13:51:5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안재필 기자 = 지난 11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7년간 입퇴원을 반복해 보험금 1억8000만원을 타낸 50대 여성 A(56·여)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대구와 대전에 있는 22곳의 병원에서 총 34차례 입원해  6개 보험사에서 입원비를 받아 챙겼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위염이나 발목염좌 등 입원치료가 필요 없는 지병에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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