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7월27~31일‘힐링 차크라’과정 실시

2016.07.11 09:36:59 호수 0호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열풍 속에 ‘힐링 테라피(심신 치유를 위해 받는 여러 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힐링 테라피는 스트레스 완화, 우울감 해소, 불면증 해소 등 다양한 정신 건강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만성질환이나 피부 미용 등 신체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나오면서 여러 의료기관이 힐링 테라피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이 인도 아유르베다의 차크라 이론과 음악, 색채(컬러), 향기(아로마)를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간의 몸에는 힘의 중심점인 7개의 ‘차크라(Chakra)’가 있다.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라는 뜻을 지닌 이 차크라를 정화하고 순화해야 몸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차크라를 활성화 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된다. 그 가운데서도 소리(음악), 색채(컬러), 향기(아로마)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고도 간단하게 차크라를 풀어 삶의 질을 높여 주는 방법이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7월27~31일 소리, 색채, 향기와 심리상담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를 치유하는 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힐링 차크라’ 스페셜 과정을 실시한다. 이정은 음악심리치유연구소장, 조윤경 윤색채심리연구소장, 김윤탁 한국향기명상센터 대표, 조미현 힐리언스 요가·명상 강사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통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상담학회에서 인정하는 전문상담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수련 시간 30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개인 상담도 진행해 보다 심도 있게 ‘나’를 알아보고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맞춤형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더불어 춘하서가에서는 7월27일부터 8월24일까지 약 한 달간 힐리언스 아로마오일과 고진이 작가의 ‘색면추상’ 작품을 접목한 아로마 전시 ‘기억의 향기’가 열린다.

이시형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은 “우리는 이성적이면서 동시에 감성적, 감각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야 한다”며 “7월 프로그램으로 오감(五感)을 자극시켜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고 감성을 자극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존재하는 만물은 각각 고유한 성질과 주파수로 진동하면서 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정은 음악심리치유연구소장은 현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상태를 주파수와 진동으로 설명하면서 이를 차크라 에너지 균형을 맞추어 조화롭게 해야 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인간의 몸은 물리적 몸의 이면 외에 복잡한 에너지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에너지들이 펼쳐진 상태가 현재의 ‘나’”라며 “이 상태를 점검하고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명상음악과 지수화풍공(地水火風空) 등 자연의 소리를 활용해 마음의 고요함을 경험하고 ‘알아차림’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목소리를 활용한 차크라 명상과 침묵명상의 방법을 연습해 일상에서 다른 방법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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