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7.04 09:18:04 호수 0호

한동준
남·1987년 1월23일 유시생



문> 가난을 딛고 대학을 나왔으나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어요. 더구나 부모님이 병중이라 다급한 처지이며 아직 애인도 없어 결혼은 꿈도 못꿉니다.

답> 일단 취업은 됩니다. 한 달 이내에 이루어지지만 천직은 아닙니다. 임시직이며 1년간 머물게 됩니다. 그동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세요. 관세사 또는 감정평가사 쪽입니다. 운명에 가까운 인연으로 선택하면 혜택이 좋습니다. 1년간 주경야독으로 직장과 함께 병행하세요. 귀하는 비록 선친의 덕이 없어 경제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나 후천운이 풍만하여 갖가지 소망을 이루고 2017년부터는 쫓기던 경제에서 풀려납니다. 가운도 호전되어 집안 우환도 없어집니다. 처운이 매우 좋습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2018년 후반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말띠입니다.

민소정
여·1972년 3월31일 축시생

문> 1967년 7월18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과 싸움으로 가출하여 1969년 11월29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처한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운이 무너지면 시련의 방황은 멈추지 않고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타락으로 전락합니다. 지금 부인은 방황의 정도를 지나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미 5년 전부터 악운이 시작되어 불륜이 시작되었고 행복을 찾는 데 전력투구 했으나 남은 건 아픈 사연뿐입니다. 남편과의 실패에 이어 지금의 동거인과도 역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실패의 1막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남자관계가 이어지는 한 불행의 아픔은 계속됩니다. 독신을 각오하고 장사에 집중하세요. 다행히 일을 좋아하는 적극적인 성격이 큰 장점입니다.


구대석
남·1978년 5월29일 진시생

문> 2년 전 사업 실패 후 아내가 떠나고 알콜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자신감도 잃고 매일을 우울증과 불안감 속에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악운과 불운은 당분간 계속됩니다. 향후 3년이 고비이나 최악의 과도기이므로 근신과 관리가 우선이며 술을 끊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중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명의 보호는 오직 본인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악습을 고쳐야 합니다. 귀하에게는 술이 극약과도 같아 건강뿐아니라 시야를 가리는 장벽이 되어 모든 것을 잃게 합니다. 2019년까지는 근신과 수련 등으로 망가진 부분을 다시 세우고 본분을 찾는 데만 전념하세요.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돈 버는 일은 일절 차단하세요. 부모 형제의 도움이 있으며 일정한 곳에서 격리된 생활로 본래의 모습을 찾으세요.

천윤지
여·1989년 12월28일 신시생

문> 행정고시 준비생인데 우연히 만난 1988년 4월18일 진시생인 남자에게 순결을 잃은 뒤 공부도 안되고 싫은 남자에게 당하여 죽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복수를 해야할지요.

답> 불행은 예고가 없으며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귀양은 성격이 곧고 고지식한 데다 자존심이 강해 충격이 배로 크고 회복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나 3개월 후면 증오의 감정이 누그러져 안정과 평화를 찾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신변운에 파상운이 끼어들어 심하면 생사의 위기를 겪는 무서운 악운이나 불행 중 다행입니다. 이번의 불행이 향후 10년의 안전으로 보장되며 더 이상의 악재는 없습니다. 복수는 무너지지 않는 것이니 철저한 자기 관리로 성공을 만드세요. 상대와 단절하고 다시 목표에 도전하세요. 내년에 행운이 다가와 곧 입신양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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