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2010.12.14 10:42:23 호수 0호

공지영 저 / 오픈하우스 펴냄 / 1만3800원



지리산과 섬진강 주변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작가 공지영이 지리산을 찾으며 만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세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가치를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를 통해 전한다.

갑갑한 서울을 떠나 아늑한 여유를 느끼고자 만난 지리산과 섬진강 주변의 사람들. 공지영은 철저하게 주변인이 되어 지리산 행복학교를 엿본다.
버들치 시인 박남준과 지리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생명력 강한 이들. 월급도 아니고, 연봉 200만원에 행복하며, 약초를 캐고 술을 담그는 사람들.

도시인의 입장에서는 가난해 보이기만 하는 그들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간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는 도시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가난하지만 가난해서 더 행복한 지리산 행복학교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지리산의 생생한 풍경이 담겨 있는 사진을 중간 중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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