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정정보도

2016.06.08 10:01:14 호수 0호

본지는 2016년3월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동산 투기 의혹」 제목 하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 부지의 매매와 관련하여 보도하면서 이영훈 담임목사가 사업 목적도 없이 고교동문이라는 이유로 교회 절차를 위반하면서까지 해당 토지를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고, 컨설팅 업체와 모종의 관계에서 받은 뒷돈을 헌금으로 처리하여 업무상배임 및 뇌물의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또 이영훈 목사의 국세청 방문과 세무조사를 연관 지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컨설팅 업체를 통해 부동산 정보, 매매 분석, 매수계약 자문, 부동산 이용에 관한 건축계획 및 관련법 조사 등을 의뢰하였고, 교회 규정에 따른 절차를 모두 준수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이영훈 목사는 국세청에 방문한 사실이 없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순복음 교육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여의도직할성전을 이전하고 나머지 공간을 청소년교육센터, 순복음 어린이집(유치원)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콘서트홀) 및 예식장 제공, 장애인 교육 및 자활센터를 운용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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