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교 성지순례 여행 아시나요

2010.11.30 11:06:19 호수 0호

공무원 연수 ‘상용’ ‘신장투석 (의료)관광’까지 아우러 ‘주목’

“일본문화에 정통한 직원들로 구성해 최선을 다해 최대의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종파의식을 떠나 모든 이들에게 교훈과 깨달음,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한다는 생각입니다. 일본 불교 성지문화 상품도 그런 연유에서 개발했고요. 신장투석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안전하게 ‘의료 간호’가 될 수 있는 여행상품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환경부 등 중앙공무원, 서울시 등 지자체 관계자 대기업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해 오면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며 많은 보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 불교성지순례상품을 업계 처음 선보여 주목받는 (주)다우빈누리빛투어(www.dwv.co.kr) 최정민 대표의 자긍심이다.

인간존중·삶의 질 향상 관광문화

그동안 이 회사는 20여년의 여행 컨설팅을 통한 노하우로 특히 일본 현지에 정통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 예로 이 회사 연수개발 프로그램 부문 책임자인 정혜승 이사의 경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일본항공 JAL승무원 경력을 갖고, 일본 현지 15년 경험 등으로 케어에 나서고 있고 전 직원이 일본어는 기본이고 일본문화에 정통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다우빈누리빛투어, 일본 주요지역 새로운 ‘관광 상품’ 선봬
환경부 지자체 금융기관 대기업 수행…신장투석 환자도 ‘안전여행’
전 직원 ‘일본통’… 담당 임원, 한국인 최초 JAL 경력 임원 ‘열정’

최 대표 역시 15년 이상 일본 현지 주재원 경력과 센다이, 동경, 오사카에 사무소 운영 등 차별화된 특수 상용 연수 여행 인포메이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중앙정부 서울시 등 각지자체 금융기관, 언론사 등이 주요 고객으로 있다. 일본 불교성지순례에는 불교성지순례 최초로 정통 일본 시코쿠 88개 성지를 비롯 동경, 후지산, 하코네, 아타미 온천 등 성지와 온천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02-739-6699)

특히 최근에는 신장투석 장애인협회와 의견을 교환하고 24시간 투석이 필요한 신장투석환자를 일본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안전하게 일본을 관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이 회사는 차별화된 인간존중 중심의 관광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불교는 일본보다 우리가 먼저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관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현재 일본 관광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기회를 만드는 역할이 크다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국내외 연수 관광 프로그램의 연장인 셈이지요.” 최대표는 일본 불교 성지순례가 일본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여행사는 태양광, LED 등 녹색성장과 관련 일본 에코타운의 한국어 버전을 번역했고 일본 정부 관광국(JNTO)공인, 일반 여행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정회원이다. 최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원, 건국대학원, 동산불교대학 등과 수렴, ‘민간 외교관’ 긍지로 관광문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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