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큰 도둑, 같은 서점 또 털어

2016.05.12 18:18:0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심야에 서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이모(29)씨를 지난 11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3시10분께 남구 문수로의 한 서점에 잠금장치를 손으로 부순 후 침입해 카운터 서랍에 있던 현금 50만원과 도서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7월8일에도 같은 서점에 침입해 현금과 도서상품권 등 8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금품은 유흥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