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처음 갔던 언니 "저기요 박수치지 마세요" '왕민망'

2012.12.14 14:18:5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클럽 처음 갔던 언니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클럽 처음 갔던 언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우리 언니가 클럽 공연 보고 박수 치고 있었는데 옆에 한 남자가 ‘클럽 처음 오시나 봐요?’라고 말을 걸었다”며 “언니는 그 남자가 자신에게 작업을 거는 줄 알고 설레였겠지만 그 남자는 ‘박수치지 마세요. 처음 오는 거 티 나니까’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럽 처음 갔던 언니, 많이 민망했을 듯”, “공감 백배”, “저도 저런 적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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