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추천>구조조정 한파 뛰어넘기 노하우 베스트5

2008.11.18 10:14:05 호수 0호

<하나> 달라지는 인재상 읽어라
지금은 위기를 뚫고 나가는 데 적합한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다. 특히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갖춘 인재, 위기대처 능력·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 어려움을 투지와 끈기로 극복할 수 있는 인재가 더욱 값어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IMF를 거치면서 기업들은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학습효과에 기인한다. 기업들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제 아무리 크고 견고한 기업이라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보고 느꼈다.
따라서 채용문을 두드리려면 시련이나 위기상황을 강한 정신력과 자신만의 전략으로 극복했던 사례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톡톡 튀는 것보단 끈기 있고 성실하며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키포인트다.




<둘> 실무능력 갖춰라
신입이라면 진로를 정한 후 관련 경험을 쌓아 두는 것이 현명하다. 불황기에 기업들은 신입보단 경력을, 완전 초보자보다는 관련 경험이 있는 ‘검증’된 인재를 더 선호하는 탓이다. 이는 위기가 닥치면 기업도 보수적이 된다는데 기인한다. 때문에 기업들은 투자를 주저하고 신규채용을 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인원만 충원하는 식의 경향이 강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원하는 직종과 직접 관련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불황기엔 원하는 직종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 공모전, 인턴십을 쌓으면서 ‘실무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조금이라도 일찍 진로를 결정하고 관련된 경험과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자세가 절실하다.

<셋> 비공개채용 활용하라
외환위기 때 공채보다는 기업 내외부의 인맥을 통해 입사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는 불황일수록 정기채용보다는 수시채용, 공채보다는 사내추천제, 헤드헌팅 등 비공개채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기업들은 불황에 한두 명의 소수인력만 채용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적고 검증된 인재를 뽑을 수 있는 비공개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늘 채용정보에 안테나를 세워둬야 한다.
수시채용 기업, 헤드헌팅채용 기업 등을 상시 이용함은 물론 대학동기동창, 선배에서부터 관심 있는 분야의 커뮤니티나 동호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이렇게 형성된 넓고 깊은 인적 네트워크는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훌륭한 밑천이다.

<넷> 뜨는 직업 잡아라
기업들은 경기침체기에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불경기 선호인재로 기업들은 ‘영업·판매·TM’ 등을 신규채용을 하겠다는 입장이 많다. 바꿔 말하면 영업직이 단연 1순위란 얘기다.
경영·사무·재무·기획직이나 전문직·디자인·교육 등의 직종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규채용을 많이 하는 직종이다. IMF 당시를 되짚어보면 기업에서 핵심인력으로 분류되는 MBA나 R&D직종은 오히려 인재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만큼 수요가 여전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섯> 힘들수록 당당해져라
일자리가 줄어들고 위기가 계속되면 구직자들은 쉽게 의기소침해지기 쉽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자신감과 당당함은 가장 큰 무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힘들수록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은 위기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인재라는 느낌을 준다.
기업은 불황기일수록 긍정적이고 밝으며 당당하고 투지에 넘치는 인재를 탐낸다. 따라서 언제나 위풍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곧 밖으로도 드러나게 되며 취업에 큰 플러스 작용을 하게 된다.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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