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20 17:44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치명률 97%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태국 체류 후 귀국한 50대 남성이 ‘뇌 먹는 아메바(brain-eating ameba)’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6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내국인 A씨는 태국에 4개월간 체류했다가 같은 달 10일 귀국한 당일 두통, 열감, 언어능력 소실 등 뇌수막염 증상을 느꼈다. A씨는 다음날 상급종합병원에 응급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그달 21일 세상을 떠났다. 뇌수막염 증세 A씨는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가 검출됐다. 파울러자유아메바 염기서열(ITS 유전자)을 분석한 결과, 기존 해외에서 보고된 뇌수막염 환자에게서 분석된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서열과 99.6% 일치했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사람이나 쥐, 실험동물 감염 시 치명적인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 PAM)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병원성이 매우 높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3인조 트로트 그룹 더블레스의 멤버 이하준이 솔로로 첫발을 내디뎠다. 타이틀곡 ‘어쩌다’는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지만, 고백할 수조차 없고 몰래 하는 사랑을 표현한 곡. 현실은 아프지만 그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에 미디움 템포 리듬이 어우러졌다. 첫 미니앨범 ‘어쩌다’ 몰래 하는 사랑 표현 또 신곡 ‘술잔 속에 담긴 사랑’과 이하준의 색으로 덧입힌 리메이크곡 ‘낭만에 대하여’,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돌아가는 삼각지’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한편 MBC <트로트의 민족> TOP4 올라 주목을 받은 더블레스는 2021년 ‘심장아 나대지마라’로 정식 데뷔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어묵 꼬치와 할머니 하소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겨울철이면 생각하는 길거리 음식. 단연 어묵이다. 그런데 어묵을 꿴 나무꼬치 위생에 대해 한 번씩은 의문을 품었을 게다. 깨끗할까? 입에 넣어도 될까? 세척 없다? 강서구는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어묵꼬치 재사용을 조례안을 통해 제한하기로 했다. 강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지수 강서구의원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을 제한하는 ‘어묵꼬치 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9일 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통과됐다. 원안은 목재류 꼬치 재사용 전면금지로 현행 식품위생법은 꼬치 재사용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은 없다. 다만 “세척·살균하는 등 청결하게 유지·관리된 나무 꼬치는 재사용할 수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상위법령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는 법제처 의견을 고려해 구청장이 폐기나 새 꼬치로 교체를 계도하는 쪽으로 완화됐다. 김 의원은 “조례안 취지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여성 트로트 댄스 듀오 ‘누나둘’이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뚜뚜아리’는 쉬운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트로트로, 저지브라더가 작사·작곡·편곡했다.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곡이다. 친구 사이인 미경과 빛나는 2015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곡 ‘손들어 꼼짝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3인조서 2인조 활동 재개 재충전 시간 보내고 컴백 이후 미경과 빛나는 프로듀서 저지브라더를 만나 ‘누나둘’로 팀명을 바꿨다. 소속사 측은 “미경과 빛나는 키도 168cm로 똑 닮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라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빌라왕 미스터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수도권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사들인 이른바 ‘빌라왕’이 갑자기 사망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왜 죽었나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40대 임대업자 김모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빌라와 오피스텔을 갭 투자(전세를 낀 매매) 방식으로 사들였다. 올해 6월까지 이렇게 모은 소유 주택은 1139채에 달했다. 이른바 ‘빌라왕’으로 불리던 그의 사망이 확인된 건 지난 10월13일.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 장기 투숙 중이던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당시 김씨를 조사 중이었다.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처리된 김씨는 자기 자본 없이 전국의 빌라를 매입하고 세입자들에게서 전세보증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입건된 상태였다. 세금도 밀렸다. 김씨는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62억원을 체납해 재산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더씨야’ 출신의 송민경이 도전한 댄스 트로트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깜짝 변신한 첫 싱글은 ‘뿅뿅’. 사랑스러운 모두에게 하트를 날려줄 신나고 상큼한 곡이다. 송민경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신나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 OST, 배우 등 왕성하게 활동 각종 드라마 OST 를 프로듀싱하며 트로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EuReKa)가 작사·작곡·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수많은 OST, 뮤지컬과 배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민경의 내일을 더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봉급쟁이의 봉급봉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024만원으로 집계됐다. 4000만원대에 올라선 것은 처음이다.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처음 돌파 국세청은 지난 7일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이들의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 합계는 803조2086억원이다.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4024만원으로 전년(3828만원)보다 5.1% 늘었다. 근로자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4720만원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4657만원), 울산(4483만원), 경기(4119만원) 순이었다. 총급여가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112만3000명이었다. 전년 91만6000명에서 22.6% 늘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한강(본명 윤성규)이 다섯번째 컬러를 담은 앨범 ‘PURPLE’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디지털싱글에 담긴 ‘사랑한다고 말해요’는 설레고 불같이 뜨거운 사랑이 아닌 인생을 같이 한 완숙한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급스럽고 화려하면서 깊이가 있는 앨범 타이틀인 ‘보라색’ 같은 사랑을 담았다. ‘BLACK & WHITE’ ‘BLUE’ ‘PINK’ ‘RED’ 등의 테마로 신곡을 내왔던 한강은 KBS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TOP8에 들며 주목받았다. 보라색 담은 ‘사랑한다고 말해요’ 완숙한 사랑에 대한 고마움 표현 이번 노래를 작사·작곡한 설운도는 “아끼는 후배”라며 “일단 얼굴이 잘 생겼고 착하다. 노래에 묘한 매력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강은 “선배님한테 곡을 꼭 받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제 목소리에 딱 맞는 곡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담임교사 때린 초등학교 3학년생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두 폭행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초등학생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담임교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가 하면, 학생을 때린 교사가 처벌을 받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떨어진 교권 경북도교육청은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체육시간에 담임 여교사를 때려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3학년인 A군은 지난달 24일 4교시 체육시간에 공놀이 도중 동급생 얼굴을 때렸다가 이를 목격한 담임교사가 말리자 교사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것으로 조사됐다.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군이 담임선생님에게 왜 자기편을 안 들어주냐고 항의하며 선생님의 얼굴을 때렸다”면서 “교육 활동 중 선생님과 동급생이 학생에게 피해를 본 사안”이라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사건 당일 오후부터 지난 2일까지 병가를 냈고, 학교 측은 오는 8일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해 A군에 대한 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동급생 폭행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원조 엄친딸’ 유라가 서울대 강사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데뷔곡 ‘내거니까’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용기 있게 고백하라는 당돌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내용의 트로트다. 강렬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의 세련된 편곡이 한층 더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라의 가창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당돌한 여자 마음 담은 ‘내거니까’ 명문대 출신…영주권 포기 후 데뷔 유라는 미국 명문대 UCLA 연극영화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재원으로, 서울대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미국에서부터 연습생으로 발탁, 가수의 꿈을 품고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왔다.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머물며 인형극, 영어 강의 등으로 활발하게 재능을 펼치다 드디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음원 정산 논란에 휩싸여 있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0일 “이승기씨와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매니저로 25년을 살았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그는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 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들께도, 다시 한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래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전문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 매니저로 25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성행위와 뇌물수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보호관찰 대상자와 성관계를 맺고 교제하면서 보호관찰 정보시스템에 거짓 정보를 입력한 보호관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수뢰후부정처사와 공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보호관찰관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특별한 사정 A씨는 소년원에서 석방된 뒤 보호관찰 대상이 된 B씨와 지난해 7∼8월 모텔 등에서 여러 번 성행위를 하는 등 공무원 직무에 관해 뇌물을 수수한 후 부정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야간외출 금지와 주거지 무단 이전 금지 준수사항을 어겼지만 이를 봐줬고, 보호관찰 정보시스템엔 특별한 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못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입력했다. 그는 매일 같이 B씨의 집을 찾았고, 사실상 거의 동거하다시피 하며 범행을 이어갔다. 1심 재판부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 범죄예방, 사회 갱생 등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가수 이세은이 상큼한 트로트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공개된 첫 번째 싱글은 ‘공주마마’.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심리를 공주마마란 키워드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의 후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련되고 청량한 느낌의 트로트로, 프로듀서 양정승과 작사가 강은경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이세은의 안정감 있고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다수 가요제서 실력 인정 첫 번째 싱글 내고 출사표 소속사 측은 “이세은은 한빛 청소년 가요제 대상,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금상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딘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키다리 목사님의 민낯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로 있는 목사가 센터에 있는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목사는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한두 명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양주 소재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로, 현재 1차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곧 2차 조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JTBC에 따르면 A씨는 만 18세 이후 연령 도래로 인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립센터인 보호종료아동센터의 대표이자 목사다. 앞서 그는 2020년 4월 한 방송에 출연해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아이들과 예배 후 해당 센터에서 매일 밤마다 술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거나 성폭행까지 했다. JT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술자리 중 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을 겸비한 ‘섹시 디바’ 길건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장르는 트로트. ‘난 몰라’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에 느끼는 미묘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가사에 담았다. 호감 가는 상대를 향한 알 수 없는 내면의 감정들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에이스’는 틀에 박힌 만남을 거부하는 성숙한 현대 여성의 솔직 담백한 사랑 노래다. ‘사랑은 그렇지’는 여러 번 사랑을 한 후 깨달음을 얻은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웅장하고 세련되게 새로운 도전 시작 소속사 측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편곡가 정경천(정차르트), 등단 시인이자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 한시윤이 참여했다”며 “미디음악이 아닌 관현악 뮤지션들 또한 대거 참여해 웅장하고 세련된 노래로 탄생된 앨범”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트로트 걸그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오수아가 솔로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 타이틀곡 ‘누나처럼’은 대중에게 다가갈 오수아가 편하고 기댈 수 있는 만인의 누나이자 언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수록곡 ‘꼬리잡기’는 전에 활동했던 3인조 트로트 걸그룹의 곡으로, 이번엔 오수아 목소리만 담았다. 트로트 걸그룹서 홀로서기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소속사 측은 “비비추, 트롯걸 출신의 오수아가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ark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채아가 2년의 휴식기를 마치고 컴백했다. 신곡은 ‘째깍째깍’. 날 붙잡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니멀 세미 트로트로, 섹시 발랄한 송채아의 매력이 돋보인다. 쓸쓸한 기타 선율과 애절한 아코디언 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거기에 더해지는 힘찬 브라스 라인이 반전 포인트다. ‘째깍째깍’으로 컴백 미니멀 세미 트로트 전남대 국악과를 나온 송채아는 제11회 부산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2017년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수영구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8년 ‘사랑의 김치’로 데뷔했다. 2020년 싱글 ‘속없는 남자’를 발표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500명’성매매 장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충북 공직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경찰이 불법 마사지 업소 성매매를 수사하던 중 공무원을 포함한 500여명의 정보가 적힌 성매매 장부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대대적 단속 충북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9급)씨 등 공무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들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불법 마사지 업소에서 유사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청주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과 9월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마사지 업소 업주로부터 500여명의 명단이 적힌 성매매 장부를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장부를 통해 A씨를 포함해 청주와 괴산, 증평, 보은 등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과 육군·공군 부대 군인, 소방 공무원 등의 신원을 특정, 해당 법률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성매매 특별법에 따르면 성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가수 나경희가 싱글 ‘미워할 수 없는 남자’로 전격 데뷔했다. 박강일 작사·작곡, 남기연 편곡으로, 얄미운 짓 만 골라서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남자를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전격 데뷔 풍부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 수록곡 ‘내 마음에 한 잔’은 운명이라 믿었던 연인에 배신당한 마음을 술잔으로 달랜다는 내용이다.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다져온 나경희는 풍부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으로 팬심을 두드리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다시 들어간 그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그놈’ 얘기로 시끄럽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 2006년 5~8월 경기도와 인천 일대에서 미성년 여학생들을 연이어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받았다. 범행 당시 이미 강간치상 등 전과 19범이었다. 피해자 중 1명(17세)을 제외한 나머지는 만 13세이거나 그보다 어렸다. 11명+α 2000년 미성년자 강간치상죄로 5년을 복역한 뒤 출소한 김근식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06년 5월 말 등교 중이던 9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차 성범죄를 저질렀다. 같은 해 6월4일 인천 계양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인 A(13)양, 8일 계양구 한 길에서 하교 중인 B(10)양, 20일 계양구 한 원룸 주차장에서 C(13)양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그해 7월3일엔 계양구 한 길에서 독서실에서 귀가하던 D(17)양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7월18일 파주시에서, 8월3일 인천에서, 8월8일 경기 시흥시에서, 8월10일 인천 계양구에서, 9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