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강원 태백시가 ‘스포츠 도시’로 뜨고 있다. 굵직한 국내 스포츠 대회 개최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 도시’ 강원 태백서 전국·시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지난 6일~다음 달 4일 매주 금·토요일 스포츠파크 야구장서 2000여명의 전국 고교생이 참여하는 제1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제전이 펼쳐진다. 대제전 지난 13~15일 고원 1‧2‧3‧4 구장서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 14일에는 시자전거연맹서 주관하는 태백 그란폰도(자전거)대회가 열렸다. 14~15일엔 제28회 태백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스포츠파크서 진행됐다. 15일은 제21회 국민체육센터서 태백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제24회 태백시장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철암초등학교 운동장서 철암 단풍축제와 병행해 열렸다. 16~17일의 경우 백두대간 파크골프장에서 태백산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4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오는 20~22일에는 제7회 태백산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태백볼링장에서 3일 동안 개최된다, 9·10월 스포츠 대회 잇달아 열려 체육행사·전지훈련 손님맞이 총력 28일에는 제11회 태백시장기 초중고 일반 생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일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인원인 2만9955명(시·도 선수단 2만8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의 선수단이 49종목의 경기를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서 치렀다. 대한체육회는 무엇보다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점검서비스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 승부조작 방지 캠페인으로 정정당당한 경기 진행에 힘썼다. 아울러 대회 중 국가대표선수 및 신기록·다관왕 예상 경기를 ‘프라임 이벤트’로 지정해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프라임 이벤트 경기 일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개회식은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목포종합경기장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3일, 강화도 마니산서 채화돼 총 433㎞를 달려 온 성화가 점화됐다. 또 태고의 전남서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하며 전남의 소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스포츠 인권의 날’ 3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스포츠 인권의 날은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분야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을 구축하고 스포츠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날로, 2021년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체육의 날(10월15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체육계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증진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국대스마터즈들의 체육인 인권보호 활동에 대한 시상, 우수 인권홍보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해 스포츠인권 보호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 이날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대상 및 최우수상 등 수상작 6편) 시상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종목 구성원 간의 인권 존중 다짐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선정됐다.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국체전 홍보부스 운영 최우수상에는 역할 바꾸기를 통해 선수와 지도자 간의 갈등과 분쟁 해결을 모색한 이지형(강원대학교 탁구부) 지도자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전국의 스포츠클럽이 함께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가장 큰 대회인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하 교류전)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서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됨에 따라 (예비)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전은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경남 진주서 10개 종목 경기 75개 클럽 3200명 선수 참가 이번 교류전은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서 지난 6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전국 7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 3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등 총 10개 종목(배구, 수영, 농구,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체조, 무도, 야구)서 열전을 펼쳤다. 대한체육회는 “교류전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더불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친환경 스포츠 환경조성을 통해 ESG 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생애주기별 스포츠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대한체육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2023년도 블록체인 공공 분야 집중·확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13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바 있다. 착수 보고회는 대한체육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해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대한농구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 대학교 관계자, 사업수행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내용 공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인 ‘선수 경기실적 증명서’는 체육특기자 입시전형에 제출하는 서류 중 하나로 해당 종목단체에서 주요 대회의 실적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농구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태권도협회 등 60여개 회원종목단체의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의 경기실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선수 이력 관리 실적 관리 플랫폼 구
[JAS뉴스] 2022년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활약한 가운데, 대한체육회의 공식후원사들은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지원과 응원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체육회 역대 최장기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착용할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했다. 선수단이 영광의 순간에 함께할 ‘시상용 단복’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항저우의 습한 기후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이 강화됐고,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직접 전달 CJ는 제일제당이 보유한 다양한 간편식품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 지속적으로 음식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8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진행된 ‘비비고·고메 데이’를 통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단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또 오랜 기간 대회 현지에 체류해야 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 등 1300여명을 위해 밥류, 찌개류, 반찬류 및 간식류 등 다양한 한식 제품을 메인 선수촌뿐 아니라 분촌 선수촌까지 항저우 현지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최근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스포츠클럽 정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바람직한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106개 지정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포츠클럽은 국민 누구나 집 근처 스포츠시설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체육시설로,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유·청소년, 청년, 성인, 노인은 물론 스포츠 취약계층까지 다세대·다계층·다연령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정책토론회 열고 현황·문제 논의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 방안 공유 특히 스포츠클럽은 현 정부 생활체육 정책의 핵심으로 계속해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스포츠클럽의 지원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됐으며, ‘스포츠클럽 중심의 스포츠 생태계 개편 등을 위한 스포츠클럽 등록 및 지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일본 후쿠이현서 개최된 ‘제27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파견 행사’에 9개 종목 176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을 파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 행사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분야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번째 해외 파견 행사다. 김점두 단장(경상북도체육회장)을 대표로 9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일본 후쿠이현 열려 9개 종목 176명 파견 이들은 스포츠 분야 민간사절단으로 ‘2023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하고, 공식 행사인 환영연,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 개회식, 문화 탐방, 환송연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이번 파견 행사에 참가한 최고령자는 볼링 종목의 황정호(76) 선수와 이윤자(71, 여) 선수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양국의 동호인 선수단을 상호 초청·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27일부터 5월3일까지는 일본 선수단 9개 종목 128명이 경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는 최근 전국체육대회 주관 방송사 부문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종목 중계 및 대회 홍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체육대회 주관방송사 부문 후원사로 선정된 KBS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전국체육대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게 되며, 이를 통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경기대회다. 김연아, 박태환, 황선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세계무대를 향해 도전해왔다. 특히 선수, 지도자,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발전은 물론, 개최지의 스포츠 산업 및 시설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주관방송사 계약 체결 다양한 마케팅도 협업 대한체육회와 KBS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전국체육대회의 중계를 통한 대회 홍보, 유망주 선수
[JSA뉴스] 충북 제천이 스포츠의 메카로 뜨고 있다. 굵직한 국내 스포츠 대회 개최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충북 제천시가 역사와 문화관광,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7~8월 제천에서 열린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만 17개에 달한다. 제천을 찾은 순수 선수단 규모만 17만명으로 집계된다. 학부모 등 관계자를 포함하면 방문·체류객 수는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100억원 이상의 직접 소비효과를 안겨 준 것으로 파악된다. 스포츠 도시 지난 6월30일~7월9일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8~14일에는 2023 대학실업연맹하키대회가 열렸다. 제천은 2년 연속 이 대회를 유치하며 하키 종주도시의 면모를 전국에 알렸다. 이어 제56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가 펼쳐졌다.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청소년 축구대회로, 130개팀 4000여명의 축구 유망주가 기량을 겨뤘다. ‘제천의병장사 민속 씨름대회’는 화끈한 승부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안겨 줬고, 21개 대학팀이 풀리그로 진행된 ‘2023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배구 제천 대회’는 지역경기에 활
[JSA뉴스] 지난 14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 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 참가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졌고, 2023시즌 순위의 역순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KT 위즈-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순서로 실시됐다. 지명을 받은 한국 프로야구의 꿈나무들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1083명 참가 최대어로 꼽힌 장충고 투수 황준서는 한화의 지명을 받으며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적인 제구 능력을 갖춘 황준서는 커브와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고교야구 15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16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황준서는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손발이 떨릴 정도로 기쁘다”며 “위기 상황 때 찾는 선수가 되고 싶다. 보직은 상관없다. 항상 최선을 다해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평창동계훈련센터서 대한바이애슬론연맹과 함께 LED 전광판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이혁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이 옥외형 LED 전광판(4.2m×1.2m)을 기증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혁렬 회장을 비롯해 이종성 평창동계훈련센터장 및 그 외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평창동계훈련센터가 지난 4월26일 개관함에 따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기원하며 1600만원 상당의 옥외형 LED 전광판을 기증했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기증 정문에 설치해 게시 등에 활용 해당 전광판은 평창동계훈련센터 정문에 설치해 센터 정보 제공, 환영사 게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성 센터장은 “동계스포츠 발전 및 평창동계훈련센터 운영을 위해 전광판을 기증해주신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센터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혁렬 회장은 “평창동계훈련센터 운영 및 동계종목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최윤 선수단장(대한럭비협회장)을 비롯한 780여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석해 선전 결의를 다졌다. 공식행사는 대한체육회장 개식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통령 격려사 대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축사, 선수단장 답사, 선수단 소개 및 응원영상 시청, 단기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 종료 후에는 안전·생활 안내 등에 관한 선수단 교육을 실시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남은 기간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 기간 동안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체육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 엘리트체육의 지원뿐 아니라 체육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 스포츠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스포츠 외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지방체육회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호, 김윤덕, 이용, 임오경 의원 및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올해 민선 2기에 접어든 지방체육회의 재정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국 시도체육회장단과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의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방체육회는 2019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체육단체장의 겸직 금지가 시행돼 민선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올해 민선 2기 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방체육회의 독립성, 자율성 및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고, 지방체육회는 법정법인화를 통해 조직의 정체성을 확보했다.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국회와 정부, 체육계 한자리 모여 하지만 단체의 재정 자립도는 8%에 불과해 지방체육회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인 고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지방체육회를 지원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정부의 재정 상황, 지역에서의 이해관계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폐회식서 입을 단복 디자인을 공개했다. 대한체육회 개·폐회식 단복 공식 후원사인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 웨어 브랜드로,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부터 대한체육회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 개·폐회식 단복 제작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개·폐회식 단복의 콘셉트는 ‘백의민족’으로, 예로부터 지조와 기개를 상징하는 흰옷을 즐겨 입어왔던 우리 민족의 전통을 아이보리 컬러의 데님 셋업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정장 차림이 아닌 캐주얼한 무드의 단복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상의의 절개 라인과 바지의 주머니 자수는 한옥의 ‘팔작지붕’을 표현했다. 단추는 태극무늬가 중앙에 들어간 한옥의 전통북 모양인 ‘대북’ 모양을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통 노리개 모양의 키링을 별도로 제작해 전체적인 착장에 포인트를 더했다. ‘백의민족’ 콘셉트 모던 베이식 캐주얼 이외에도 벨트, 신발, 양말 등에 태극기와 팀코리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4일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겸 MC 남희석과 골프선수 박인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윤성욱 사무총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남희석, 박인비 홍보대사의 위촉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홍보를 위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붐업 조성에 기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스포츠 활성화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남희석은 “대한체육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생활체육인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국가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생활체육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희석, 박인비 홍보대사는 앞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
[JSA뉴스] 대구고가 5년 만에 4번째 ‘봉황’을 품었다. 2008년 첫 우승부터 2010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2000년대에만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1세기 봉황대기서 가장 많이 정상을 차지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장장 19일간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 구의야구장서 열전을 벌였다. 1971년 창설해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대회는 18세 이하부 전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협회가 주최하는 전국고교야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95개팀 참가 올해는 강서HK베이스볼클럽과 화성 동탄베이스볼클럽 등 2개의 신생 클럽팀이 합세해 역대 최다인 총 95개팀이 봉황기를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 결과 맨 꼭대기에 대구고가 올았다. 우승을 위해 사자가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선 대구고는 지난 9일 서울 목동구장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결승전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세광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서 대구고는 9회 말까지 0-2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9회말
[JSA뉴스] 서울 영등포공고가 창단 처음으로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영등포공고는 올해 백운기, 대통령금배에 이어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지난달 29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서 열린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서 충남신평고를 상대로 후반 21분 터진 선예준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첫 우승이다. 1-0 지난 14일부터 경남 창녕서 열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K리그 유스팀과 고교, 클럽을 총망라해 각 권역리그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참가한 대회다. 이번 결승전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 유스팀, 또는 클럽팀이 아닌 고등학교 팀들 간 대결로 이뤄졌다. 신평고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영등포공고의 골문을 몰아쳤다. 전반 2분,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내주는 과정서 볼을 뺏은 이주환이 문전서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을 맞았고, 이 과정서 볼이 빈 골문으로 흘렀으나 김건우가 태클로 볼을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영등포공고도 공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선예준의 스로인 이후 벌어진 문전 경합 상황
[JSA뉴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847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1만9279명의 선수(남 1만2323명, 여 6956명)와 9198명의 임원 등 총 2만8477명의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올해에도 전년 대회(2만7606명)에 이어 선수단 규모가 증가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18세이하부 출전비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참가 독려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도 참가 선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9개 종목 경기 개최 2만8477명 선수단 참가 전국체육대회의 주요사항, 경기 운영, 채점 방법, 대진 추첨 방법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설명하는 시·도대표자회의는 지난 1일 전라남도 목포국제축구센터서 개최됐다. 27개 토너먼트 종목의 대진추첨은 목포 실내체육관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JSA뉴스] 제31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23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우리 선수단은 각국을 대표하는 고등학생 선수단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서 개최됐다. 한·중·일 고등학생 선수단 1000여명이 총 11개 종목(농구, 럭비, 배구, 배드민턴, 역도,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테니스, 핸드볼)서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택천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핸드볼, 축구 등 총 11종목 23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합동 훈련과 공식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탐방까지 경험하며 국경을 넘어 친교를 나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 3국 선수 1000여명 한자리 특히 이번 대회는 여자 배구 김세빈(18·한봄고), 남자 농구 이유진(18·용산고), 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배드민턴 여자 복식서 우승한 박슬(18·영덕고) 등 향후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기대주들이 참가해 관심을 받았다. 역도 권대희(17·대구체고)는 용상 2차 시기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