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논란’ 천명훈, 약속 시간 40분 늦고도 “늦은 줄 몰랐다” 변명…시청자 원성

2019.06.07 02:11:33 호수 1221호

▲ 천명훈 지각 논란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천명훈이 지각 논란을 촉발하며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과 데이트 상대 김시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망가진 핸드폰을 교체하느라 40분이나 늦었지만 별다른 사과도 없이 처음 본 김시안에게 인사를 건넸다.

상대가 지각의 이유를 묻자 천명훈은 사정을 밝히면서도 끝내 사과는 하지 않았고,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다"며 변명하는 데 급급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천명훈은 "정신이 없어서 늦은 줄도 몰랐다"고 말하며 더욱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연애의 맛' 애청자들은 천명훈의 뻔뻔한 태도를 나무라며 "보는 내내 짜증이 밀려왔다"고 원성을 쏟았다.


시청자들의 빈축을 모은 천명훈이 어떤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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