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 결별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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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9.17 15: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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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커플 결별 진실은?

최근 결별 기사가 난 스타 커플을 두고 뒷말이 무성. 실제 이들은 이별과 만남을 무수히 반복했다고.

따라서 이번 결별 기사도 새로울 게 없다는 반응이라고. 일각에서는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결별 기사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낸다고.

 

스포츠 저명인사 노인들과 오찬 왜?

스포츠 저명인사가 서울 한 음식점에서 노인 20여명과 오찬 회동을 벌여 눈길. 그는 관련 업계에서 최고위직을 역임할 정도로 힘 있는 인물.

그가 오찬을 가진 노인들은 스포츠와 관련 없는 인물들로 알려짐. 주로 정치권과 친분이 있다고. 때문에 그가 다음 총선을 앞두고 세다지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시각.


그는 실제로 여당 측 고위 인사들과 교류해온 것으로 전해짐. 그에 대한 업계 내부의 평가는 엇갈린다고 함.
 

자기 사람 심기 혈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자기 사람 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안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고.

이는 자기 사람 챙기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새로운 안철수계를 발굴하려는 포석이라고. 선거가 아직도 반년 이상 남아있는 상황에서 거물인사가 지역에까지 직접 내려와 특정인물의 선거운동을 돕는 경우는 무척 이례적이라고.


커지는 마약 스캔들

최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유력 정치인의 과거 행적이 주목받음. 일찍이 메르스 사태가 터졌을 당시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한 적 있는데, 그 병원의 이사장과 막역한 사이라는 것.

사실상 구명운동을 했던 것 아니냐고 보고 있음. 과거 행적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이사장의 아들과 정치인의 사위가 함께 마약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


맷값 폭행 회장님


모 기업 회장님의 주먹질에 운전기사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왕년에 복싱을 했다던 회장님은 열 받은 일이 있을 때마다 운전기사에게 ‘죽빵’을 날린다고.

그 대신 회장님은 운전기사에게 1대당 10만원으로 계산해서 그날 하루 죽빵 맞은 대수마다 맷값을 준다고.

이런 탓에 회장은 운전기사를 뽑기 전 ‘뒤에서 주먹이 날아와도 견딜 수 있느냐’고 질문한다는 후문.
 

아이돌 커밍아웃 임박?

한 매체가 역대 최고의 특종기사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아이돌 그룹 내 동성애커플이 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

그동안 연예인의 커밍아웃 관련 보도는 관례상 금지돼 왔으나, 몇 달간 특종기사가 나오지 않자 해당 매체가 관례를 깨게 될 것이라고.

이들이 밝혀낸 동성애 커플은 그룹 내에서 사귀고 있으며 대세아이돌이라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전망. 해당 매체는 커밍아웃 보도 이후 소송을 각오하고 있다고 함.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여검사

법조계에 미모의 여검사 소문이 돌아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려. 주인공은 ○○지검 ○○지청 소속이라고. 이 지청은 과거 스캔들로 시끄러웠던 여검사가 근무했던 곳.

당시 검사는 예쁘장한 얼굴로 화제. 그런데 그녀보다 훨씬 미모가 뛰어난 여검사가 등장했다는 게 소문의 골자.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외모는 연예인 못지않다고. 여기에 몸매까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해당 여검사가 나타나는 공판마다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세일하는 찌라시

한 사설정보지(찌라시)가 대대적인 세일에 나서 눈길. 해당 찌라시는 최근 언론, 기업, 관공서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50% 할인행사’를 한다는 내용의 메일 발송.


그러면서 CEO(사장), CCO(홍보실장) 등 리더를 위한 국내 유일의 맞춤정보라고 소개.

또 “자사의 정보를 보면 세상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세상흐름을 알면 해결책이 보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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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탈옥했다

[단독]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탈옥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박모씨와 조직원 3명이 필리핀 현지 수용소서 탈옥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박씨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의 범행을 함께한 조직원 포함 총 4명은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후 지난 4월 말, 현지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박씨와 일당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수사 당국 관계자는 “박씨와 일당 3명이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탈출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박씨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출신의 전직 경찰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던 바 있다. 2008년 수뢰 혐의로 해임된 그는 경찰 조직을 떠난 뒤 2011년부터 10년간 보이스피싱계의 정점으로 군림해왔다. 특히, 박씨는 조직원들에게 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용어들로 구성된 대본을 작성하게 할 정도로 치밀했다. 경찰 출신인 만큼, 관련 범죄에선 전문가로 통했다는 후문이다. 박씨는 필리핀을 거점으로 지난 2012년 콜센터를 개설해 수백억원을 편취했다. 10년 가까이 지속된 그의 범죄는 2021년 10월4일에 끝이 났다. 국정원은 수년간 파악한 정보를 종합해 필리핀 현지에 파견된 경찰에 “박씨가 마닐라서 400km 떨어진 시골 마을에 거주한다”는 정보를 넘겼다. 필리핀 루손섬 비콜교도소 수감 보이스피싱 이어 마약 유통까지 검거 당시 박씨의 경호원은 모두 17명으로 총기가 허용되는 필리핀의 특성상 대부분 중무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위치한 곳까지 접근한 필리핀 이민국 수사관과 현지 경찰 특공대도 무장 경호원들에 맞서 중무장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박씨가 곧 송환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박씨는 일부러 고소당하는 등의 방법으로 여죄를 만들어 한국으로 송환되지 않으려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박씨는 새로운 마약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모씨와 함께 비콜 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비쿠탄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한 제보자에 따르면 “박씨의 텔레그램방에 있는 인원이 10명이 넘는다. 대부분 보이스피싱과 마약 전과가 있는 인물들로 한국인만 있는 것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씨는 본래 마약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물이다. 송씨와 안면을 트면서 보이스피싱보다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 사업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교도소 내에서 마약 사업을 이어왔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안팎에서는 “새로운 조직을 꾸리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일각에서는 이들이 비콜 교도소서 탈옥을 계획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비쿠탄 교도소 관계자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서 약 100만페소(한화 약 2330만원) 정도면 인도네시아로 밀항이 가능하다. 비콜 지역 교도소는 비쿠탄보다 탈옥이 쉬운 곳”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일 외교부와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측은 정확한 탈출 방식이나 사건 발생 일자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smk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