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예계를 떠난 배우 이태임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스포츠동아는 지난 10일 득남한 이태임의 소식을 단독 보도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태임은 연예계 생활에 극심한 고통이 있었다며 연예계를 떠나 평범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선언, 이후 그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이태임의 결혼과 임신을 둘러싸고 각종 지라시가 온라인에 퍼졌던 상황, 그녀와 원만한 이별을 했다고 밝힌 소속사 측은 지라시에 황당함을 표하며 그녀의 남편은 지라시 속 유력인사의 아들이 아님을 단호히 밝혔다.
또한 이태임의 남편은 띠동갑 나이차의 평범한 사업가로, 그녀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월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임신으로 배가 나온 이태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이태임은 자신의 배에 손을 올리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었던 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가 아닌 엄마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녀를 향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 방송에 따르면 이태임은 은퇴 선언 전인 1월부터 연예계 생활 등에 대한 어려움을 소속사에 피력해 온 것으로 알려진 바.
누리꾼들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그녀가 앞으로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