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2> 김현우의 SNS가 부활했다.
김현우가 임현주와의 커플 성사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 자신의 SNS를 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김현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2> 마지막회서 그간 묘한 연애 기류를 흘렸던 오영주 대신 임현주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그도 이를 의식한 듯 <하트시그널2> 마지막회 방송 전 자신의 SNS를 비공개를 돌려 일각에서는 "최종 선택을 의식한 게 아니냐"고 추궁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예측단 양재웅은 "사랑을 시작할 때는 도파민이 나오고 이 감정이 지속되면 세로토닌이 나온다"며 "김현우와 임현주의 데이트가 도파민이었다면 오영주와의 느낌은 세로토닌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기적으로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오영주, 당장 연애를 한다면 임현주와 만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을 보면서 양재웅의 생각에 동의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트시그널2>를 통해 맺어진 김현우와 임현주를 향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