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자현이 퇴원 소식을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 12일, 소속사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이날 추자현은 "출산 후 일시적으로 경련 증세가 있었다"며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긴 했지만 빠르게 회복해 퇴원했다"고 전했다.
앞서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이어져 세간의 걱정이 이어졌다.
특히 그녀가 올해 만 39세로 고령임산부에 해당해 여러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걱정이 더욱 커졌다.
이 가운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한 예능 프로그램서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우효광은 "2~3명의 아이를 원한다"며 "나한테 부탁하면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남편이 가끔 내 나이를 잊는다"며 "연상을 만나면서 그런 걸 원하는 건 철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의식불명설을 딛고 퇴원한 그녀를 향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