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이 손담비와 정려원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조련의 신 특집> 코너인 마리오네트 편에서 남태현이 출연해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최근 불거진 손담비와 정려원에 대해 "진짜 우리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려원과 나는 그림을 즐겨 그린다. 그리고 지인의 소개로 작업실에 놀러 가 만났다"며 "손담비는 그저 편한 누나다. 나보다 나이도 많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해 10월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담비와 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글을 게재했으나 일부 팬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16년 남태현은 정려원과의 손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캐스퍼 라디오에 출연해 "나보다 세고 손이 예쁜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발언해 이목을 모았다.